매일묵상

사도행전 9.10~22 꿈과 사명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8-06-25 07:58
조회
865
생명의 삶 2018.6.25
사도행전 9.10~22 꿈과 사명

➜ 16 그(바울)가 내(예수님)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꿈은 내가 원하는 인생입니다.
하지만 사명은 내가 원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대로 사는 것입니다.

꿈은 고난이 있으면 변경됩니다.
중도에 포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명은 고난이 있어도 걸어갑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마땅히 걸어야 할 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바울을 부르실 때 예수님으로 인해 바울이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바울은 고난의 길을 걷다가 순교하게 됩니다.
하지만 바울은 그 길을 기쁘게 걸어갑니다.
그 길을 걸으며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 길이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힘든 사명의 길을 걸어야 하는가?
라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한 번뿐인 인생 이왕이면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사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런데 사명의 길을 걷는 자에게는 두 가지 축복이 있습니다.

첫째,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입니다.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사명의 길을 걷는 자는 위의 찬송이 입에서 저절로 나옵니다.
주님과 같이 길 가는 것이 즐거운 길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함께 걸으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도 복된 골짜기로 바뀝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걸어가신 발자취를 따라 가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둘째, 사명의 길은 걷기 힘들어도 마지막에 웃을 수 있습니다.

꿈은 넓은 길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자들이 그 길을 걸으려 합니다.

하지만 사명은 좁은 길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들이 적습니다.
그런데 사명의 길이 생명의 길입니다.
하나님의 칭찬과 면류관이 있습니다.

➜ 마태복음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사명의 길은 마지막에 웃게 됩니다.
힘들 것 같지만 그 길을 걸으면서도 오히려 기쁨이 충만합니다.

어떤 길을 걸어가시겠습니까?
내 꿈이 아닌 사명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인생이 아닌 하나님께서 원하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바울처럼 고난의 길을 걸어도 기쁨으로 걷게 됩니다.

[묵상과 적용]
나는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기도]
지금까지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았다면 이제는 주께서 원하시는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내가 마땅히 가야할 사명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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