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사도행전 16.1~10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려면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8-07-14 08:29
조회
1328
생명의 삶 2018.7.14
사도행전 16.1~10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려면
➜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은 아시아에 복음을 전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성령께서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두 번이나 막았습니다.
그 후 환상을 보게 되는데 마게도냐 사람 한 명이 나타나 손짓을 하며 건너 와 도와달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아시아가 아닌 마게도냐로 가게 됩니다.
잠언 말씀이 생각납니다.
➜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바울은 아시아 전도를 계획했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걸음을 유럽으로 옮기셨습니다.
바울의 계획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달랐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인도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갈 때 성령께서 막으시는 것을 깨달아야 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이 어떤 길인지도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성령님의 간섭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고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야 합니다.
하지만 주님의 말씀과 뜻을 분별하지 못하니 가지 말아야 할 곳을 가고 주님 뜻이 아닌데도 행하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바울처럼 성령님의 음성에 예민하지 않고,
환상과 같은 영적인 경험도 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을까요?
“성경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날마다 QT를 해야 합니다.”
“QT” 란 “Quiet Time” 의 약자로 하나님 앞에 “조용한 시간” 을 갖는다는 의미입니다.
매일매일 정해진 분량의 성경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을 통해 나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는 육적인 존재입니다.
이런 우리가 영적인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제대로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읽을 때 성경의 저자 성령께서 우리 마음과 생각에 감동을 불러 일으켜 주십니다.
그 감동과 생각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가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게 아닙니다.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바로 QT하는 시간입니다.
이런 말씀 묵상과 QT의 시간을 가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을 수 없고,
하나님의 인도하심도 잘 받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성경을 묵상해야 합니다.
오늘 주어진 성경 본문을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그럴 때 날마다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성경을 통해 들려주시는 성령님의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 나에게 필요한 말씀과 성도님들과 나누어야 할 말씀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 후 생명의 삶 본문을 천천히 깊이 읽고 묵상합니다.
그러면 어김없이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십니다.
그 날에 꼭 필요한 말씀을 주십니다.
하늘에서 만나가 내려오는 것 같습니다.
그 말씀을 받아 적고 새벽에 말씀을 전합니다.
(참고로 QT는 “손” 으로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한 감동을 적을 때 더 풍성하게 말씀을 주십니다.)
새벽에 말씀을 전한 후에는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또 기도합니다.
전한 말씀 중에서 어떤 말씀을 아침에 묵상글로 적어야 할지를 물으며 기도합니다.
그 때 주시는 감동을 지금처럼 적습니다.
그리고 카톡으로 교인들께 보냅니다.
이것이 제가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방법입니다.
누구든지 이와 유사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도하며 성경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꼭 필요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말씀을 통한 성령님의 감동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밥은 굶어도 됩니다.
하지만 하늘의 영의 양식은 굶으면 안 됩니다.
내 영이 메말라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밥으로만 살아가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자입니다.
오늘부터 성경 말씀을 깊이 묵상하십시오.
오늘 주어진 본문을 읽기 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읽으십시오.
하루도 거르지 마십시오.
그리고 꼭 적으십시오.
매일매일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날에 꼭 필요한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하늘의 신령하고 신선한 만나를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하나요?
말씀도 묵상하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다고 불평하지는 않았나요?
QT할 때 손으로 쓰고 있나요?
오늘 말씀대로 실천하기를 결단해 봅시다.
오늘 들려주는 음성을 기록해 봅시다.
[기도]
성경 말씀을 통해 매일매일 하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
사도행전 16.1~10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려면
➜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은 아시아에 복음을 전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성령께서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두 번이나 막았습니다.
그 후 환상을 보게 되는데 마게도냐 사람 한 명이 나타나 손짓을 하며 건너 와 도와달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아시아가 아닌 마게도냐로 가게 됩니다.
잠언 말씀이 생각납니다.
➜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바울은 아시아 전도를 계획했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걸음을 유럽으로 옮기셨습니다.
바울의 계획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달랐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인도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갈 때 성령께서 막으시는 것을 깨달아야 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이 어떤 길인지도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성령님의 간섭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고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야 합니다.
하지만 주님의 말씀과 뜻을 분별하지 못하니 가지 말아야 할 곳을 가고 주님 뜻이 아닌데도 행하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바울처럼 성령님의 음성에 예민하지 않고,
환상과 같은 영적인 경험도 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을까요?
“성경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날마다 QT를 해야 합니다.”
“QT” 란 “Quiet Time” 의 약자로 하나님 앞에 “조용한 시간” 을 갖는다는 의미입니다.
매일매일 정해진 분량의 성경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을 통해 나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는 육적인 존재입니다.
이런 우리가 영적인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제대로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읽을 때 성경의 저자 성령께서 우리 마음과 생각에 감동을 불러 일으켜 주십니다.
그 감동과 생각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가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게 아닙니다.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바로 QT하는 시간입니다.
이런 말씀 묵상과 QT의 시간을 가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을 수 없고,
하나님의 인도하심도 잘 받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성경을 묵상해야 합니다.
오늘 주어진 성경 본문을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그럴 때 날마다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성경을 통해 들려주시는 성령님의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 나에게 필요한 말씀과 성도님들과 나누어야 할 말씀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 후 생명의 삶 본문을 천천히 깊이 읽고 묵상합니다.
그러면 어김없이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십니다.
그 날에 꼭 필요한 말씀을 주십니다.
하늘에서 만나가 내려오는 것 같습니다.
그 말씀을 받아 적고 새벽에 말씀을 전합니다.
(참고로 QT는 “손” 으로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한 감동을 적을 때 더 풍성하게 말씀을 주십니다.)
새벽에 말씀을 전한 후에는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또 기도합니다.
전한 말씀 중에서 어떤 말씀을 아침에 묵상글로 적어야 할지를 물으며 기도합니다.
그 때 주시는 감동을 지금처럼 적습니다.
그리고 카톡으로 교인들께 보냅니다.
이것이 제가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방법입니다.
누구든지 이와 유사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도하며 성경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꼭 필요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말씀을 통한 성령님의 감동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밥은 굶어도 됩니다.
하지만 하늘의 영의 양식은 굶으면 안 됩니다.
내 영이 메말라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밥으로만 살아가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자입니다.
오늘부터 성경 말씀을 깊이 묵상하십시오.
오늘 주어진 본문을 읽기 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읽으십시오.
하루도 거르지 마십시오.
그리고 꼭 적으십시오.
매일매일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날에 꼭 필요한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하늘의 신령하고 신선한 만나를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하나요?
말씀도 묵상하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다고 불평하지는 않았나요?
QT할 때 손으로 쓰고 있나요?
오늘 말씀대로 실천하기를 결단해 봅시다.
오늘 들려주는 음성을 기록해 봅시다.
[기도]
성경 말씀을 통해 매일매일 하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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