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부르짖는 자의 샘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5-10-02 09:33
조회
2698
사사기 15:18 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께서 종의 손을 통하여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떨어지겠나이다 하니
19 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

삼손이 블레셋을 물리친 후 목이 심히 말라 죽을 지경에 놓였습니다.
그 때 그가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우묵한 곳에서 샘물이 터져나와 삼손이 그 물을 마시고 소생합니다.
그 후 삼손은 그곳 이름을 <엔학고레>라고 부릅니다.

엔학고레의 뜻은 “부르짖는 자의 샘” 이라는 뜻입니다.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들으신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우리 하나님은 부르짖는 자에게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시편 118: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우리 하나님은 고통 중에 부르짖을 때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부르짖을 때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믿음을 가지고 이렇게 부르짖는 자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믿음을 가지고 이렇게 부르짖는 자들이 없다고 탄식하셨습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부르짖는 자가 됩시다.
우리에게도 <엔학고레>의 샘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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