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대상 26.1~19 거룩과 사랑이 능력이다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8-09-22 08:19
조회
851
생명의 삶 2018.9.22
대상 26.1~19 거룩과 사랑이 능력이다

➜ 12 이상은 다 문지기의 반장으로서 그 형제처럼 직임을 얻어 여호와의 성전에서 섬기는 자들이라

역대상 26장에는 성전 문지기 명단들이 나옵니다.
“문지기가 뭐 대단하기에 성경에 명단까지 나오는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때 당시 성전 문지기는 굉장히 중요한 직책입니다.
아무나 성전에 들여보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성전 문지기는 성전의 거룩함을 지키는 핵심적인 자들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그 명단까지 나옵니다.

그런데 문지기가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 애썼다면,
지금 우리도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과거에만 거룩함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현재도 거룩함이 그 때만큼 중요합니다.

교회는 거룩한 곳이어야 합니다.
모든 크리스찬들도 거룩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거룩하니 우리도 거룩해야 합니다.
그래야 거룩한 하나님과 친밀한 만남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내가 친해지고 싶은 누군가가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한테 커피 마시자고 졸라서는 안 됩니다.
그 사람과 친해지려면 커피 대신 차를 마시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그것이 그 사람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상대가 커피를 마시지 못한다고 이상하게 보거나 커피를 마셔보라고 강요하면 상대는 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가까워지려면 우리가 거룩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거룩하기 때문입니다.

➜ 레위기 11:45 나는..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나님이 거룩하니 우리도 거룩해야 합니다.
거룩은 세상과 구별된 삶이고 차별된 삶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고 그들과 다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과 가까워집니다.

또한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우리가 사랑할 때 하나님은 더 깊은 관계 속으로 들어갑니다.

➜ 요한일서 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을 제대로 알게 됩니다.
우리가 사랑하지 않을 때 사랑이신 하나님을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깊은 관계 속으로 들어가려면 두 가지는 필수입니다.
첫째는 거룩한 것이요.
둘째는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거룩하고 사랑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또한 성전 문지기처럼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자가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내가 세상과 구별되고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살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항상 거룩에 실패하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내가 명절 기간 사랑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기도]
하나님이 거룩하니 우리도 거룩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사랑이시니 우리도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

➜ 추석 잘 보내세요.
즐거운 명절이 되길 하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연휴 기간 묵상 글은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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