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디도서 2.1~8 존경받는 노인이란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9-02-26 06:37
조회
837
생명의 삶: 2019.2.26 디도서 2.1~8 존경받는 노인이란
➜ 2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신중하며..
디도서는 바울이 목회자 디도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바울이 디도에게 성도님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에 대해 권면하는 말씀입니다.
특히 오늘 말씀은 남자 노인에 관한 말씀입니다.
1) 먼저 남자 노인들은 절제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왜 바울이 절제를 말하는 것일까요?
젊은 사람들은 혈기가 있어서 절제가 안 될 수 있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절제하지 않는 모습은 별로 아름답지 않기 때문입니다.
노탐, 노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나도 모르게 욕심이 생깁니다.
그러니 절제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 식탁도 생겨서 과식하게 됩니다.
그런데 젊은 때와 달라 소화도 다 못 해 냅니다.
식탐을 절제하지 않으면 병이 생깁니다.
말도 절제해야 합니다.
살아온 삶의 연륜이 있으니 자꾸 말을 많이 하게 되는데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잔소리 또 하게 됩니다.
말을 절제하고 아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젊은이들이 피하게 됩니다.
절제는 성령의 9가지 열매 중 하나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반드시 절제해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도 절제해야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 절제해야 합니다.
절제하는 노인은 존경할만한 분입니다.
2) 경건해야 합니다.
헬라어로 경건의 뜻은 “하나님으로 가득 찬” 입니다.
신앙의 연륜이 있으니 노인의 삶 속에서 하나님으로 가득 찬 모습이 보여야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성령 충만입니다. 하나님으로 가득 차 있으니 성령 충만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으로 가득 찬 분들은 얼굴로도 드러납니다.
얼굴에 하나님의 형상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가까이 가면 그리스도의 향기가 납니다.
그러니 존경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노인들은 경건한 모습으로 젊은이들에게 좋은 신앙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말이 아닌 하나님으로 가득 찬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본이 됩니다.
경건한 노인은 닮고 싶은 신앙의 모습입니다.
3) 신중해야 합니다.
노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성격이 급하면 안 됩니다.
작은 일에 화를 내거나 말실수하거나 경솔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됩니다.
젊은이들에게 절대 본이 되지 못합니다.
말 한 마디 할 때도, 어떤 일을 결정할 때도, 늘 신중한 모습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신중한 노인은 지혜로운 자입니다.
그에게 조언을 구하러 오는 자들이 많습니다.
신중은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서두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급하지 않으며 늘 신중하십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가 신중해야 하며,
특히 노인들은 더 신중해야 합니다.
절제, 경건, 신중.
우리 모두가 소유해야 할 성품입니다.
신앙의 선배님들은 더 소유해야 할 성품입니다.
[묵상과 적용]
내가 절제해야 할 것은?
내가 하나님으로 가득 차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최근에 신중하지 못함으로 인해 겪은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절제, 경건, 신중 중에서 내가 보완해야 할 성품은 무엇입니까?
[기도] 늘 절제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으로 가득 차게 하시고, 성급한 마음을 버리고 신중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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