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시편 65:2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만약에 기도가 없다면 신앙생활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을 필요도 없고, 도움을 구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지만 내 힘으로만 살아가야 합니다.
가장 힘든 절망 가운데서도 혼자서 견뎌내야 합니다.

하나님께 하소연 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감동도 느낄 수 없고, 아무런 음성도 들을 수 없습니다.

모든 선택의 상황 속에서 내가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내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하나님께 맡길 수도 없습니다.

죄와 싸우기 위해 혼자서 몸부림쳐야 합니다.
죄를 짓고도 하나님께 용서를 구할 수도 없습니다.

“주님” 이라고 한숨도, 탄식도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이렇게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지만 우리가 이렇게 살아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믿는 게 아닙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나를 믿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기도를 들으십니다.
예수님은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마다" 라는 말은 예외가 없다는 말입니다.
누구나 구한다면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께 지금 당장 기도드립시다.

* 오늘 이아론 전도사님 결혼합니다.
은혜 충만한 예식이 되고 복된 가정 이루도록 기도부탁드려요.

내일 사무엘상 27장, 28장 1~2절, 29장 말씀 전합니다.
미리 읽어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