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23~31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생명의 삶: 2019.5.21(화) 예레미야 4.23~31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 2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길 이 온 땅이 황폐할 것이나 내가 “진멸하지는 아니할 것이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땅이 황폐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진멸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왜 진멸하지는 않을까요? 하나님의 목적은 진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죄에서 돌이키는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닙니다. 평안입니다.
더 나은 미래와 희망을 주려는 것입니다.

➜ 예레미야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우리 삶이 황폐할 때, 나의 실수나 욕심으로 인해 곤경에 처했을 때,
혹은 나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징계가 임했을 때,
그 때 당시에는 분명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절대 넘어지지 않습니다.
절대 진멸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결국은 잘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부모가 자녀를 징계할 때 자녀가 망하게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녀를 위함입니다.
징계 속에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황폐해지는 조국 앞에 처음에는 낙심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도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있음을 깨닫고 후에는 이런 고백을 합니다.

➜ 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니 절대 진멸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절대 진멸되지도 않습니다.
살 소망이 끊어진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믿음으로 이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나를 사랑하사 아들을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나 대신 십자가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를 망하게 하겠습니까?
우리 삶을 끝까지 책임지실 것입니다.
우리가 잘못되면 하나님 손해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만 믿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절대 잘못되지 않을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지난 삶을 돌아볼 때 내가 잘못된 적이 있나요?
지금 내가 가장 힘든 것은 무엇인가요?
이 때 믿음으로 고백을 해 봅시다.
결국은 잘 되게 하실 하나님께 감사해 봅시다.

[기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니 절대 넘어지지 않을 것을 믿습니다. 더 나은 내일에 대한 소망만을 품고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