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예레미야 17.1~11 물가의 나무와 같은 인생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9-06-18 07:40
조회
821

생명의 삶: 2019.6.18(화) 예레미야 17.1~11 물가의 나무와 같은 인생

➜ 7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 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 여호와를 의뢰하는 사람은 복을 받습니다.
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의 뿌리가 강변에 뻗친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가뭄이 들어도 걱정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물가의 뿌리에서 물을 공급받기 때문입니다.

가장 복된 인생을 사는 비결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의뢰하면 됩니다.
그러면 물가에 심은 나무와 같은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인생의 기근이 들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시들어도 나는 시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물가의 나무가 물을 공급받는 것처럼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공급받기 때문입니다.

인생이 환난의 불로 만나도 상관이 없습니다. 이 때 다른 사람들은 다 타들어 갈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괜찮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수분을 공급받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공급을 평소에는 잘 모릅니다. 기근이 없고, 환난의 불이 없을 때는 잘 모릅니다.
왜냐하면 저마다 공급받는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진 돈이나 내가 의지하는 사람들이나 내가 믿는 것들을 통해 공급받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생의 기근을 만났을 때 결국 다 드러나게 됩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을 의지한 자들은 시듭니다.
환난의 강도가 심해지면 다 타 들어갑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의지한 것들은 결코 그들을 도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만을 의지한 자들은 이 때 끄떡없습니다. 하나님을 통해 모든 힘을 공급받기 때문입니다.
물가의 심겨진 나무처럼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기근이나 가뭄이 들었을 때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을 의지하면 안 된다는 것을.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의뢰해야 한다는 것을.
지금 만난 기근이나 가뭄은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함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자는 기근 속에서도 그 잎이 청청하며 결실이 그치지 않습니다.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도움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나무의 물과 같은 분입니다. 하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입니다.
하나님 없이는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만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묵상과 적용] 최근에 만난 기근 속에서 내가 깨닫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물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습니까?
내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거나 믿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제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기도]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물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은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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