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레위기 19.19~37 모든 이들과 잘 지내려면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9-10-07 08:03
조회
603
생명의 삶: 2019.10.7(월)
레위기 19.19~37 모든 이들과 잘 지내려면
➜ 33 거류민이 너희의 땅에 거류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
34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거류민이 되었었느니라
이기주의는 자기만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위주로 생각하면서도 자신이 그런 줄 모릅니다.
외국에서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경험하고 불쾌해 하면서도 자신이 한국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함부로 대하는 것을 모릅니다.
말에 상처를 잘 받는 분들이 대부분 말로 상처를 잘 준다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그런 줄 모릅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공부를 강요하지만 자신 또한 과거에 공부하기 싫어했다는 것을 모릅니다.
역지사지(易地思之)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내 생각만 하기보다 상대의 처지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볼 때 내가 타국에서 힘들게 일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내 아들 딸들이 이렇게 고생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말로 상처를 받았을 때 나는 말로 상처를 주지 않았는가를 반성해야 합니다.
사춘기 자녀들을 보며 나의 학창시절을 떠올려 보며 내 자녀들을 이해하려고 해야 합니다.
이런 삶이 역지사지입니다.
오늘 성경은 이방의 거류민들을 학대하지 말고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너희도 한 때는 애굽에서 거류민이었음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거류민으로 있을 때의 고통을 기억하고 함께 거하는 거류민들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거류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누군가 밉거나 불쾌할 때 우리는 그 사람 입장에서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왜 그런 말이나 행동이나 문자를 보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나 또한 그 사람이 처한 환경이었다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래서 상대를 이해하려고 애써야 합니다.
속이 좁은 사람과 속이 넓은 사람의 차이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느냐 못 하는냐의 차이입니다.
속이 좁은 사람은 내 생각만 합니다.
속이 넓은 사람은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품는 사람입니다.
말을 할 때도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서는 안 됩니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야 직성이 풀린다고 하는 분들치고 인간관계가 원만한 분들이 잘 없습니다.
대부분 자신의 혈기를 잘 다스리지 못하는 분들입니다.
항상 상대의 입장에서 내 말을 들으면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를 먼저 생각하고 말해야 합니다.
지금 내 기분과 내 입장만을 생각하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반드시 말로 실수하게 됩니다.
수도원에 갔을 때 짧은 한 글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당신이 말하는 것을 모두 생각하십시오.”
“그러나 생각하는 것을 모두 말하지는 마십시오.“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말한 것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충분히 생각하지 않고 말하면 반드시 실수하거나 내 말에 누군가 상처받게 됩니다.
우리는 모든 이들을 대할 때 “역지사지” 해야 합니다.
누군가와 갈등을 겪을 때는 더 깊이 “역지사지” 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왜 그랬을까를 생각하고 그 사람을 변호하는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애써야 합니다.
그럴 때 모든 이들과 원만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존중하게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최근에 불쾌한 사람을 떠 올려 봅시다.
그 사람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왜 그런 문자를 보냈는지를 그 사람 입장에서 깊이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애써 봅시다.
[기도]
항상 타인을 먼저 생각하게 하옵소서. 나만을 생각하기보다 타인의 입장에서 늘 생각하는 넉넉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
레위기 19.19~37 모든 이들과 잘 지내려면
➜ 33 거류민이 너희의 땅에 거류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
34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거류민이 되었었느니라
이기주의는 자기만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위주로 생각하면서도 자신이 그런 줄 모릅니다.
외국에서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경험하고 불쾌해 하면서도 자신이 한국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함부로 대하는 것을 모릅니다.
말에 상처를 잘 받는 분들이 대부분 말로 상처를 잘 준다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그런 줄 모릅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공부를 강요하지만 자신 또한 과거에 공부하기 싫어했다는 것을 모릅니다.
역지사지(易地思之)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내 생각만 하기보다 상대의 처지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볼 때 내가 타국에서 힘들게 일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내 아들 딸들이 이렇게 고생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말로 상처를 받았을 때 나는 말로 상처를 주지 않았는가를 반성해야 합니다.
사춘기 자녀들을 보며 나의 학창시절을 떠올려 보며 내 자녀들을 이해하려고 해야 합니다.
이런 삶이 역지사지입니다.
오늘 성경은 이방의 거류민들을 학대하지 말고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너희도 한 때는 애굽에서 거류민이었음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거류민으로 있을 때의 고통을 기억하고 함께 거하는 거류민들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거류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누군가 밉거나 불쾌할 때 우리는 그 사람 입장에서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왜 그런 말이나 행동이나 문자를 보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나 또한 그 사람이 처한 환경이었다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래서 상대를 이해하려고 애써야 합니다.
속이 좁은 사람과 속이 넓은 사람의 차이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느냐 못 하는냐의 차이입니다.
속이 좁은 사람은 내 생각만 합니다.
속이 넓은 사람은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품는 사람입니다.
말을 할 때도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서는 안 됩니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야 직성이 풀린다고 하는 분들치고 인간관계가 원만한 분들이 잘 없습니다.
대부분 자신의 혈기를 잘 다스리지 못하는 분들입니다.
항상 상대의 입장에서 내 말을 들으면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를 먼저 생각하고 말해야 합니다.
지금 내 기분과 내 입장만을 생각하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반드시 말로 실수하게 됩니다.
수도원에 갔을 때 짧은 한 글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당신이 말하는 것을 모두 생각하십시오.”
“그러나 생각하는 것을 모두 말하지는 마십시오.“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말한 것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충분히 생각하지 않고 말하면 반드시 실수하거나 내 말에 누군가 상처받게 됩니다.
우리는 모든 이들을 대할 때 “역지사지” 해야 합니다.
누군가와 갈등을 겪을 때는 더 깊이 “역지사지” 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왜 그랬을까를 생각하고 그 사람을 변호하는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애써야 합니다.
그럴 때 모든 이들과 원만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존중하게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최근에 불쾌한 사람을 떠 올려 봅시다.
그 사람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왜 그런 문자를 보냈는지를 그 사람 입장에서 깊이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애써 봅시다.
[기도]
항상 타인을 먼저 생각하게 하옵소서. 나만을 생각하기보다 타인의 입장에서 늘 생각하는 넉넉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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