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1~17 보고 들리는 복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13.1~17 보고 들리는 복

16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하나님 말씀을 읽을 때 그 말씀에 은혜를 받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모릅니다.
똑같은 말씀을 읽고 인생이 바뀌는 자가 있고,
똑같은 말씀을 읽을 때 조는 자들이 있습니다.

예배 가운데 들려지는 말씀이 귀에 들어오는 것 또한 큰 복입니다.
아무리 들으려고 해도 들리지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믿음은 자꾸 들을 때 커지는데, 들리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복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전해도 많은 자들이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복음을 전하는 순간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있습니다.
말씀이 믿어지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모릅니다.
들은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 인생 가운데 최고의 복입니다.

말씀을 대할 때 보고 들리는 복을 달라고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성경 말씀이 생명력이 있어 좌우에 날이 선 예리한 칼이 되어 내 영혼을 건드려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들려지고, 보여지는 성경 말씀에 순종하게 해 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성경 말씀을 읽을 때 먼저 기도로 준비하십시오.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달라고 간절함으로 기도하시고,
눈으로 성경 말씀을 볼 수 있는 복을 달라고 간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하실 것입니다.

예배 가운데 선포되는 말씀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기도로 준비하며 들려지는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음성을 갈망해야 합니다.
그 때 하나님의 말씀이 내 귀에 들려지는 복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보고 들을 수 있는 복을 일평생 누리며 살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