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3:1~12 성령충만

오늘의 말씀: 2016.4.21.(목)
에스겔 43:1~12 성령충만

2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 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말미암아 빛나니
3 그 모양이 내가 본 환상 곧 전에 성읍을 멸하러 올 때에 보던 환상 같고 그발 강 가에서 보던 환상과도 같기로 내가 곧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더니
4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을 통하여 성전으로 들어가고
5 영이 나를 들어 데리고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하더라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성전의 환상을 다 보여주신 후에 하나님의 영광으로 그 성전에 들어가셨습니다.
에스겔은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환상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계획하신 대로 지어진 성전에 하나님께서 직접 임재하셨습니다.

특별히 5절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하더라.” 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성전..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우리가 이런 성전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기에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성령님을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충만한 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뜻대로 지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계획대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성전이 다 지어진 후 하나님의 영광이 임했듯이 우리 또한 하나님 뜻대로 먼저 지어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뜻대로 지어진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철저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뜻대로 세상과 철저히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때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해집니다.

아무리 화려한 성전이라고 해도 그 안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지 않으시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성전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성전은 그냥 건축물에 불과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들 또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날마다 성령충만한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이름뿐인 크리스찬이 아닌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크리스찬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 뜻대로 순종하며 사십시오.
구별되고 거룩한 삶을 사십시오.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사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뜻대로 순종하며, 거룩하게 사는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날마다 누리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