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3.1~8 성경, 우리의 특권

오늘의 말씀: 2016.9.8.(목)
로마서 3.1~8 성경, 우리의 특권

바울은 로마서 1장에서 모든 “이방인들”은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2장에서는 “유대인들”도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유대인들 때문에 오히려 하나님의 이름이 모독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다 같은 죄인이라면 유대인이라고 나은 것이 무엇이며,
할례까지 받을 필요가 있느냐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그 때 바울은 3장에서 말합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지고 있다고...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라

다 같은 죄인이지만,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특권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성경 말씀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성경 말씀 속에 당신의 모든 뜻을 보여주시고,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교훈해 주셨습니다.

디모데후서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성경 말씀은 우리를 교훈하고, 책망하고, 바르게 살게 하고, 의롭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이 특권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성경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순종하면 우리의 길이 평탄하고 형통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순종도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주신 특권을 누리지 않는 것입니다.
비즈니스석 비행기 티켓이 있는데 굳이 이코노미석으로 가겠다고 고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진 자들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 모릅니다.

다시 성경책을 펴십시오.
주야로 묵상하십시오.
성경과 관계된 책을 읽으십시오.
그리고 성경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사십시오.
평탄하고 형통한 인생길이 열릴 것입니다.

기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지고 있음이 놀라운 특권임을 깨닫게 하시고, 그 특권을 누리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임을 고백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