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6.12~23 죄를 이길 수 있다

오늘의 말씀: 2016.9.17.(토)
로마서 6.12~23 죄를 이길 수 있다

“저는 도저히 죄를 이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이런 고백을 종종 듣습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가 속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죄에 져왔기 때문에 여전히 죄를 이길 수 없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죄는 더 이상 우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죄의 문제는 이미 해결되었기 때문입니다.
죄를 짓던 나의 옛사람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내가, 죄를 미워하는 새사람으로 거듭났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께서 나를 돕고 있으니 죄가 우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

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죄)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십자가 사랑과 용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이제 더 이상 죄가 우리를 주장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죄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죄를 이길 수 없다는 말과 생각에 속지 마십시오.
지금까지 죄에 져왔기에 죄에 진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의 옛사람은 죄를 이길 수 없지만...
예수님을 믿은 후의 나는 죄를 이길 수 있습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자신을 또 죽은 것으로 여기십시오.
내 안에 예수님만 의지하십시오.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할 것입니다.
죄는 이미 십자가에서 힘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기도: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함을 믿고, 이제는 죄와 싸워 이기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죄 아래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음을 기억하고 죄를 다스리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나의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고 주님만 의지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