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열왕기하 15장 12~26 강물은 바다를 채우지 못합니다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4-07-24 07:07
조회
341
열왕기하 15장 12~26 강물은 바다를 채우지 못합니다
➜ 13 유다 왕 웃시야 제삼십구년에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사마리아에서 왕이 되어 한 달 동안 다스리니라.. 17 유다 왕 아사랴 제삼십구년에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십 년간 다스리며.. 23 유다의 왕 아사랴 제오십년에 므나헴의 아들 브가히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 년간 다스리며
이스라엘의 3명의 왕이 등장하는데 잠깐 등장했다가 다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므나헴은 폭정으로 10년을 통치했지만 살룸은 1달, 브가히야는 2년 통치하다가 살해되고 말았습니다.
그 전의 스가랴 왕은 6개월 통치했습니다.
이렇게 사라지고 말 운명인데 왕이 되려고 그렇게 애를 썼던 것입니다.
만약에 이들이 왕위에 올랐지만 자신들도 금방 살해될 것을 알았더라면 반역을 꾀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아마도 왕위를 오래 유지할 것으로 생각하고 반역을 일으켰을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죽음으로 다 끝이 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허무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 이유가 뭘까요?
헛된 욕망 때문입니다.
왕위에 올라서 부귀영화를 누리고 싶은 욕심으로 인해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자신의 자리를 자족하며 살았더라면 이런 죽음을 맞이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 야고보서 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이 말씀대로 된 것입니다.
왕이 되고 싶은 욕심으로 인해 살인하는 죄를 짓게 되고, 그 죄로 인해 결국 자신도 죽게 된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도 이럴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지나친 욕심은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고 그로 인해 더 큰 죄를 또 짓게 합니다.
또한 죄를 짓게 되면 하나님과도 멀어지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들은 욕심을 늘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욕심은 적을 때 내는 게 아닙니다.
욕심은 부족함이 없고, 가진 게 많을 때 더 내는 것입니다.
그러니 풍족할 때 더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한 번밖에 없는 우리들의 인생인데 결국은 허무하고 헛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반역으로 왕위에 오른다고 해서 행복한 게 아닙니다.
결국 죽음으로 끝이 나고 말았습니다.
우리들의 인생도 이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 전도서 1:5 해는 뜨고 해는 지되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6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아가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바람은 그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7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강물은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해는 뜨지만 결국 지게 되는데 해는 이렇게 뜨고 지는 것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습니다.
바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불어도 다시 불던 자리로 돌아옵니다.
강물도 바다를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수고하며 바다로 흘러가지만 바다를 채우지 못합니다.
해와 바람과 강물의 끝없는 노력과 수고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이 말씀은 모든 이들의 수고와 노력이 다 소용이 없고 허무하고 헛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들은 허무한 것을 위해 얼마나 애쓰는지 모릅니다.
우물가의 여인처럼 헛되고 헛된 것들을 구하다가 결국 죽고 말 우리들의 인생인데, 우리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아직도 헛된 것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들은 이렇게 살지 말아야 합니다.
한 번뿐인 우리들의 인생 허무하지 않고 헛되지 않게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그런 인생을 살 수 있을까요?
“하나님 뜻대로 살면 됩니다.”
“우리가 창조된 목적대로 살면 됩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가고 성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선한 일을 하며 사는 것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부끄럽지 않은 우리들의 삶이 되도록 애쓰며 사는 것입니다.
전도서 말씀을 명심해야 합니다.
➜ 전도서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우리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모든 행위와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실 것입니다.
이 말씀을 우리 마음에 새기며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 인생 허무하고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칭찬받게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내가 지금 허무하고 헛된 것을 위해 애쓰고 있지는 않는지 점검해 봅시다.
지금 내가 하나님 앞에 선다면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평가하실지 묵상해 봅시다.
[기도]
하나님, 허무하고 헛된 것을 위해 살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부끄럽지 않은 저희들의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물은 바다를 채우지 못합니다]
전체 2,639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2638 |
요한계시록 17장 7~18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
dsriverside
|
2024.12.17
|
추천 0
|
조회 22
|
dsriverside | 2024.12.17 | 0 | 22 |
2637 |
요한계시록 17.4~5 화려한 것들을 조심하라
dsriverside
|
2024.12.16
|
추천 0
|
조회 39
|
dsriverside | 2024.12.16 | 0 | 39 |
2636 |
요한계시록 15장 1~8 마지막 심판을 통과할 수 있겠는가?
dsriverside
|
2024.12.14
|
추천 0
|
조회 42
|
dsriverside | 2024.12.14 | 0 | 42 |
2635 |
요한계시록 14장 14~20 추수 때가 있음을 기억하라
dsriverside
|
2024.12.13
|
추천 0
|
조회 53
|
dsriverside | 2024.12.13 | 0 | 53 |
2634 |
요한계시록 14장 1~13, 14만 4천 명에 속한 자
dsriverside
|
2024.12.12
|
추천 0
|
조회 62
|
dsriverside | 2024.12.12 | 0 | 62 |
2633 |
요한계시록 13장 11~18, 666은 누구인가?
dsriverside
|
2024.12.11
|
추천 0
|
조회 54
|
dsriverside | 2024.12.11 | 0 | 54 |
2632 |
요한계시록 13장 1~10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dsriverside
|
2024.12.10
|
추천 0
|
조회 56
|
dsriverside | 2024.12.10 | 0 | 56 |
2631 |
요한계시록 12장 10~11 마귀의 참소를 알아차리라
dsriverside
|
2024.12.09
|
추천 0
|
조회 62
|
dsriverside | 2024.12.09 | 0 | 62 |
2630 |
요한계시록 11장 14~19 하나님께 상 받는 자
dsriverside
|
2024.12.07
|
추천 0
|
조회 60
|
dsriverside | 2024.12.07 | 0 | 60 |
2629 |
요한계시록 11장 1~14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다
dsriverside
|
2024.12.06
|
추천 0
|
조회 56
|
dsriverside | 2024.12.06 | 0 | 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