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디모데후서 2.1~13 예수를 기억하라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01-13 08:10
조회
1083
생명의 삶: 2017.1.13
디모데후서 2.1~13 예수를 기억하라

함석헌 님의 시
<그대는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몇 구절을 소개합니다.


“만리 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내 곁에 그 사람이 있다면 이 세상이 외롭지 않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그 사람으로 인해 위로를 받을 것이며,
그 사람으로 인해 마음이 든든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사람을 가졌습니다.
바로 예수님입니다.

나를 사랑하사 하늘 보좌 버리셨고,
내 죄로 인해 내 대신 벌을 받으셨으며,
니를 살리려고 자신의 목숨을 버리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지금도 내 안에서 나를 돕고 계시며,
세상 끝날까지 나를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힘들 때 예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나에게 그 사람입니다.
그 예수님을 기억할 때 그 어떤 고통과 시련도 다 이겨낼 수 있습니다.

바울도 낙심하고 지친 디모데에게 그 사람 예수님을 기억하라고 권면합니다.

➜ 8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십시오.
시선을 십자가로 돌리십시오.
십자가에 날 향한 사랑이 농축되어 있습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기억하십시오.
지금도 내 안에서 나를 돕고 계십니다.

나는 그 사람 예수님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기도: 날 사랑하사 날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늘 기억하게 하시고, 십자가를 볼 때마다 그 사랑을 기억함으로 기쁨과 감사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과 적용>
나에게 그 사람이 있습니까? 누구입니까?
그 사람이 나에게 없다면 예수님이 나의 그 사람이 됨을 묵상해 봅시다.
전체 2,60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604
3개월 안식월 가집니다
dsriverside | 2024.08.03 | 추천 1 | 조회 278
dsriverside 2024.08.03 1 278
2603
열왕기하 17장 34~41 살아온 방식을 거부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dsriverside | 2024.07.31 | 추천 0 | 조회 308
dsriverside 2024.07.31 0 308
2602
열왕기하 17장 24~33 하나님을 아는 지식
dsriverside | 2024.07.30 | 추천 0 | 조회 290
dsriverside 2024.07.30 0 290
2601
열왕기하 17장 16~17 나를 위해 하나님을 믿으면 안 됩니다
dsriverside | 2024.07.29 | 추천 0 | 조회 253
dsriverside 2024.07.29 0 253
2600
열왕기하 16장 10~20 성급한 것은 불신앙이고 불순종입니다
dsriverside | 2024.07.27 | 추천 0 | 조회 192
dsriverside 2024.07.27 0 192
2599
열왕기하 16장 1~9 처신이 빠른 자들의 함정
dsriverside | 2024.07.26 | 추천 0 | 조회 147
dsriverside 2024.07.26 0 147
2598
열왕기하 15장 27~38 최고의 유산, 믿음의 유산
dsriverside | 2024.07.25 | 추천 0 | 조회 166
dsriverside 2024.07.25 0 166
2597
열왕기하 15장 12~26 강물은 바다를 채우지 못합니다
dsriverside | 2024.07.24 | 추천 0 | 조회 199
dsriverside 2024.07.24 0 199
2596
열왕기하 15장 1~7 형통해도 교만해지지 않으려면
dsriverside | 2024.07.23 | 추천 0 | 조회 159
dsriverside 2024.07.23 0 159
2595
열왕기하 14장 25~27 고난이 심해서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dsriverside | 2024.07.22 | 추천 0 | 조회 163
dsriverside 2024.07.22 0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