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누가복음 3.21~38 겸손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01-31 08:58
조회
746
생명의 삶: 2017.1.31
누가복음 3.21~38 겸손
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에게 세례를 받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이 아닙니다.
회개하지 않아도 되고 죄 사함을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요한의 회개의 세례를 받습니다.
피조물 앞에 고개를 숙이시고 세례를 받습니다.
세례를 베풀어야 하실 분이 세례를 받습니다.
창조주가 피조물에게 머리를 조아렸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으신데...
이것이 겸손이 아닐까요?
그러고 보니 예수님의 삶 자체가 겸손입니다.
마땅히 경배를 받아야 하실 분이 인간을 섬겼습니다.
인간의 죄를 씻기 위해 대신 벌 받으셨고,
대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가 죄용서 받고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다 예수님의 겸손입니다.
그 겸손함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삶을 통해 겸손을 묵상해 봅니다.
겸손은 예수님처럼 낮은 자 앞에서도 고개를 숙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상대가 약해도 무시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낮은 자를 무시합니다.
겉으로는 고개를 숙이고 존대를 하면서도 속으로는 경시합니다.
강자 앞에서는 약하고 약자 앞에서 목소리를 높입니다.
작은 힘만 주어져도 그 힘을 남용합니다.
손아래 사람이라고 복종을 강요합니다.
가만히 보니 예수님의 삶과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인간 앞에 머리 숙이시고,
죄인을 위해 겸손히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생각하니 우리 모습이 한없이 초라해집니다.
입술로만 예수님을 닮기 원한다고 고백한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겸손을 본받기를 원합니다.
오늘 하루가 내 곁의 약자를 무시하지 않으며,
나에게 만만한 사람들을 더 귀하게 여기며,
내가 먼저 고개 숙이고,
그들을 진심으로 섬기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겸손을 내 삶 가운데 실천하는 날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 나보다 약한 이들을 예수님처럼 섬기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과 묵상>
내 곁의 약자 가운데 예수님처럼 머리를 숙여야 할 분들이 누구입니까?
누가복음 3.21~38 겸손
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에게 세례를 받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이 아닙니다.
회개하지 않아도 되고 죄 사함을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요한의 회개의 세례를 받습니다.
피조물 앞에 고개를 숙이시고 세례를 받습니다.
세례를 베풀어야 하실 분이 세례를 받습니다.
창조주가 피조물에게 머리를 조아렸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으신데...
이것이 겸손이 아닐까요?
그러고 보니 예수님의 삶 자체가 겸손입니다.
마땅히 경배를 받아야 하실 분이 인간을 섬겼습니다.
인간의 죄를 씻기 위해 대신 벌 받으셨고,
대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가 죄용서 받고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다 예수님의 겸손입니다.
그 겸손함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삶을 통해 겸손을 묵상해 봅니다.
겸손은 예수님처럼 낮은 자 앞에서도 고개를 숙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상대가 약해도 무시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낮은 자를 무시합니다.
겉으로는 고개를 숙이고 존대를 하면서도 속으로는 경시합니다.
강자 앞에서는 약하고 약자 앞에서 목소리를 높입니다.
작은 힘만 주어져도 그 힘을 남용합니다.
손아래 사람이라고 복종을 강요합니다.
가만히 보니 예수님의 삶과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인간 앞에 머리 숙이시고,
죄인을 위해 겸손히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생각하니 우리 모습이 한없이 초라해집니다.
입술로만 예수님을 닮기 원한다고 고백한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겸손을 본받기를 원합니다.
오늘 하루가 내 곁의 약자를 무시하지 않으며,
나에게 만만한 사람들을 더 귀하게 여기며,
내가 먼저 고개 숙이고,
그들을 진심으로 섬기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겸손을 내 삶 가운데 실천하는 날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 나보다 약한 이들을 예수님처럼 섬기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과 묵상>
내 곁의 약자 가운데 예수님처럼 머리를 숙여야 할 분들이 누구입니까?
전체 2,605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2604 |
3개월 안식월 가집니다
dsriverside
|
2024.08.03
|
추천 1
|
조회 303
|
dsriverside | 2024.08.03 | 1 | 303 |
2603 |
열왕기하 17장 34~41 살아온 방식을 거부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dsriverside
|
2024.07.31
|
추천 0
|
조회 323
|
dsriverside | 2024.07.31 | 0 | 323 |
2602 |
열왕기하 17장 24~33 하나님을 아는 지식
dsriverside
|
2024.07.30
|
추천 0
|
조회 315
|
dsriverside | 2024.07.30 | 0 | 315 |
2601 |
열왕기하 17장 16~17 나를 위해 하나님을 믿으면 안 됩니다
dsriverside
|
2024.07.29
|
추천 0
|
조회 266
|
dsriverside | 2024.07.29 | 0 | 266 |
2600 |
열왕기하 16장 10~20 성급한 것은 불신앙이고 불순종입니다
dsriverside
|
2024.07.27
|
추천 0
|
조회 204
|
dsriverside | 2024.07.27 | 0 | 204 |
2599 |
열왕기하 16장 1~9 처신이 빠른 자들의 함정
dsriverside
|
2024.07.26
|
추천 0
|
조회 158
|
dsriverside | 2024.07.26 | 0 | 158 |
2598 |
열왕기하 15장 27~38 최고의 유산, 믿음의 유산
dsriverside
|
2024.07.25
|
추천 0
|
조회 179
|
dsriverside | 2024.07.25 | 0 | 179 |
2597 |
열왕기하 15장 12~26 강물은 바다를 채우지 못합니다
dsriverside
|
2024.07.24
|
추천 0
|
조회 214
|
dsriverside | 2024.07.24 | 0 | 214 |
2596 |
열왕기하 15장 1~7 형통해도 교만해지지 않으려면
dsriverside
|
2024.07.23
|
추천 0
|
조회 169
|
dsriverside | 2024.07.23 | 0 | 169 |
2595 |
열왕기하 14장 25~27 고난이 심해서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dsriverside
|
2024.07.22
|
추천 0
|
조회 167
|
dsriverside | 2024.07.22 | 0 | 1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