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누가복음 6.39~49 내 눈이 나의 인격

오늘도 목사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습니다.
상처 받은 영혼들과 늘 함께있다보면 나도 모르게 상처받고, 나도 모르게 그들을 회복시키기 보다는 내가 오히려 그 상처와 아픔에 감염되어
내 눈에 보이는 것이 온통 가식적인것, 상처, 아픔, 눈물만이 보입니다.
그 와중에 자기 자신을 지키나가기란 참 어렵습니다.
치유와 회복은 커녕 오히려 자기 내면의 상처와 아픔을 감당하지 못하게 될 때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됩니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필요합니다.
또한 오직 세상과 사람을 의지하기 보다는 하나님 한 분 만을 의지할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한 시대를 살아갑니다.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승리하는 목사님, 승리하는 교회 공동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