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2.63~71 참는 이유

생명의 삶: 2017.4.10
누가복음 22.63~71 참는 이유

➜ 63 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며
64 그의 눈을 가리고 물어 이르되 선지자 노릇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고
65 이 외에도 많은 말로 욕하더라

인간이 하나님의 아들을 희롱합니다.
예수님의 눈을 가리고 때린 후에 누가 때렸는지 맞춰보라고 합니다.
선지자라면 맞출 수 있을 거라는 희롱입니다.

굉장한 수치와 모욕입니다.
피조물이 창조주에게 모멸감을 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참을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대신 조롱받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대신 벌 받고,
우리 대신 죽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참고 죽어야지만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참는 것입니다.

참을 수 없을 때 하나님을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은 오래 참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것까지 참으라”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은 “사랑은 오래 참는 것” 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혹 부당하게 고난을 당한도 해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참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이를 아름답게 보십니다.

➜ 벧전 2:19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내 마음 같아서는 도저히 참을 수 없지만,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참는 것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면류관과 칭찬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때 예수님을 묵상하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아무런 잘못도 없으신 분이 참으셨습니다.
죄 많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참으신 예수님처럼 우리 또한 참는 한 주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참을 수 없을 때 하나님의 뜻을 위해 참으신 예수님처럼 우리 또한 참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과 적용]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실 것을 알면서도 왜 나는 잘 참지 못하는 것일까요?
하나님께 여쭤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