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민수기 3.40~51 하나님은 공짜가 없으십니다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05-16 09:33
조회
1008
생명의 삶: 2017.5.16
민수기 3.40~51 하나님은 공짜가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공짜가 없으십니다.
공의의 하나님은 모든 일을 공정하게 하십니다.

애굽을 떠날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맏아들을 살려주셨습니다.
그 후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자는 하나님의 것이 되었습니다.
그 장자를 대신해서 하나님은 레위 지파를 취하시는 데, 1개월 이상 된 레위 지파의 수가 22,000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의 1개월 이상 된 장자의 수는 22,273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수가 273명이 더 많습니다.
하나님은 273명이 많으니 그에 해당하는 만큼 돈을 내라고 하십니다.

➜ 46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태어난 자가 레위인보다 이백칠십삼 명이 더 많은즉 속전(물어주는 값)으로
47 한 사람에 다섯 세겔씩 받되...

5세겔, 액수로 따지면 한 사람당 1만원 정도입니다.
그냥 넘어가도 될 거 같은데 하나님은 지불하라고 하십니다.
속 좁게 느껴지지만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속성은 십자가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인간의 모든 죄를 그냥 용서하지 않으셨습니다.
공짜로 우리 죄를 용서하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대가를 치르셨습니다.
우리 대신 죄 값을 치르시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속전이 되신 것입니다.
죄는 우리가 지었는데 죄 값은 예수님이 죽음으로 지불하신 것입니다.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는 구원이 공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알고 보니 공짜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의 엄청난 희생이 있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살리기에는 너무나 큰 희생이 있었습니다.
그럴 가치가 없는 저인데...

오늘도 그 은혜 생각하며 저희를 살리기 위해 속전이 되신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묵상과 적용]
예수님이 날 살리기 위한 속전이 되셨습니다.
그 은혜를 조용히 묵상해 봅시다.

[기도]
날 살리기 위해 생명의 속전이 되신 예수님, 그 은혜 잊지 아니하고 늘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전체 2,60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604
3개월 안식월 가집니다
dsriverside | 2024.08.03 | 추천 1 | 조회 155
dsriverside 2024.08.03 1 155
2603
열왕기하 17장 34~41 살아온 방식을 거부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dsriverside | 2024.07.31 | 추천 0 | 조회 161
dsriverside 2024.07.31 0 161
2602
열왕기하 17장 24~33 하나님을 아는 지식
dsriverside | 2024.07.30 | 추천 0 | 조회 139
dsriverside 2024.07.30 0 139
2601
열왕기하 17장 16~17 나를 위해 하나님을 믿으면 안 됩니다
dsriverside | 2024.07.29 | 추천 0 | 조회 144
dsriverside 2024.07.29 0 144
2600
열왕기하 16장 10~20 성급한 것은 불신앙이고 불순종입니다
dsriverside | 2024.07.27 | 추천 0 | 조회 94
dsriverside 2024.07.27 0 94
2599
열왕기하 16장 1~9 처신이 빠른 자들의 함정
dsriverside | 2024.07.26 | 추천 0 | 조회 84
dsriverside 2024.07.26 0 84
2598
열왕기하 15장 27~38 최고의 유산, 믿음의 유산
dsriverside | 2024.07.25 | 추천 0 | 조회 88
dsriverside 2024.07.25 0 88
2597
열왕기하 15장 12~26 강물은 바다를 채우지 못합니다
dsriverside | 2024.07.24 | 추천 0 | 조회 111
dsriverside 2024.07.24 0 111
2596
열왕기하 15장 1~7 형통해도 교만해지지 않으려면
dsriverside | 2024.07.23 | 추천 0 | 조회 82
dsriverside 2024.07.23 0 82
2595
열왕기하 14장 25~27 고난이 심해서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dsriverside | 2024.07.22 | 추천 0 | 조회 113
dsriverside 2024.07.22 0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