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민수기 32.16~27 오해를 지혜롭게 풀라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07-22 09:14
조회
1040
생명의 삶: 2017.7.22
민수기 32.16~27 오해를 지혜롭게 풀라
신학교 때 교수님이 음식점에서 음료수를 시켰을 때 사이다와 콜라를 섞어서 마시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맥주처럼 보여서 목사가 술 먹는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웃으며 들었지만 마음에 새겨야 할 부분이었습니다.
목회자는 절대 오해 받을만한 행동을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본의 아니게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소한 오해가 큰 갈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 때는 지혜롭게 해명을 해야 합니다.
오늘 성경에 유사한 얘기가 나옵니다.
어제 르우벤과 갓 지파가 요단 동편을 건너지 않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들의 말에 모세는 더 이상 동족들과 함께 전쟁을 하지 않고 자신들만 요단 동편에서 편하게 살겠다는 말로 오해합니다.
그런데 르우벤과 갓 지파는 그런 의도가 아니라며 지혜롭게 잘 해명합니다.
요단 강을 건너기 전에 자신들의 가족들이 거할 성읍만 건축하게 해 준다면, 전쟁이 끝날 때까지 전쟁에 동참할 것이며, 전쟁 후에도 가나안 쪽의 땅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맹세합니다.
➜ 17 이 땅의 원주민이 있으므로 우리 어린 아이들을 그 견고한 성읍에 거주하게 한 후에 우리는 무장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그 곳으로 인도하기까지 그들의 앞에서 가고
18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기업을 받기까지 우리 집으로 돌아오지 아니하겠사오며
19 우리는 요단 이쪽 곧 동쪽에서 기업을 받았사오니 그들과 함께 요단 저쪽에서는 기업을 받지 아니하겠나이다
이 말에 모세는 잘못된 오해를 풀게 됩니다.
두 지파의 요청을 들어줍니다.
비록 르우벤과 갓 지파가 불순종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려고 하지는 않았지만, 백성들 사이에 오해가 없도록 지혜롭게 잘 풀어나갔습니다.
이 부분은 본 받아야 합니다.
살다보면 인간관계 속에서 오해가 많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오해 살 행동은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 때는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처럼 지혜롭게 잘 풀어나가야 합니다.
누군가와 오해가 있습니까?
그래서 서로 불편한 가운데 있습니까?
상대가 어떻게 나를 오해하고 있을지 생각해 보고,
어떻게 오해를 풀어 나갈지 고민하며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먼저 다가가서 오해를 푸십시오.
누군가를 내 생각만으로 오해하여 미워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추측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정확한 사실을 알아보십시오.
오해가 풀릴 것입니다.
오해 하지도 말고, 오해 받지도 마십시오.
혹 오해가 생겼다면 지혜롭게 잘 풀어 가십시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기도하십시오.
잘못된 오해들을 하나님께서 잘 풀어주실 것입니다.
[묵상]
누가 나를 오해하고 있습니까?
내가 누군가를 오해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르우벤과 갓 지파를 교훈 삼아 어떻게 오해를 풀어갈지 기도하며 고민해 봅시다.
[기도]
내가 누군가를 오해하고 있거나, 누군가 나를 오해하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풀어주옵소서. 오해로 인해 어느 누구도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게 하시고 모든 이와 화목하게 지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민수기 32.16~27 오해를 지혜롭게 풀라
신학교 때 교수님이 음식점에서 음료수를 시켰을 때 사이다와 콜라를 섞어서 마시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맥주처럼 보여서 목사가 술 먹는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웃으며 들었지만 마음에 새겨야 할 부분이었습니다.
목회자는 절대 오해 받을만한 행동을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본의 아니게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소한 오해가 큰 갈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 때는 지혜롭게 해명을 해야 합니다.
오늘 성경에 유사한 얘기가 나옵니다.
어제 르우벤과 갓 지파가 요단 동편을 건너지 않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들의 말에 모세는 더 이상 동족들과 함께 전쟁을 하지 않고 자신들만 요단 동편에서 편하게 살겠다는 말로 오해합니다.
그런데 르우벤과 갓 지파는 그런 의도가 아니라며 지혜롭게 잘 해명합니다.
요단 강을 건너기 전에 자신들의 가족들이 거할 성읍만 건축하게 해 준다면, 전쟁이 끝날 때까지 전쟁에 동참할 것이며, 전쟁 후에도 가나안 쪽의 땅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맹세합니다.
➜ 17 이 땅의 원주민이 있으므로 우리 어린 아이들을 그 견고한 성읍에 거주하게 한 후에 우리는 무장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그 곳으로 인도하기까지 그들의 앞에서 가고
18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기업을 받기까지 우리 집으로 돌아오지 아니하겠사오며
19 우리는 요단 이쪽 곧 동쪽에서 기업을 받았사오니 그들과 함께 요단 저쪽에서는 기업을 받지 아니하겠나이다
이 말에 모세는 잘못된 오해를 풀게 됩니다.
두 지파의 요청을 들어줍니다.
비록 르우벤과 갓 지파가 불순종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려고 하지는 않았지만, 백성들 사이에 오해가 없도록 지혜롭게 잘 풀어나갔습니다.
이 부분은 본 받아야 합니다.
살다보면 인간관계 속에서 오해가 많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오해 살 행동은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 때는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처럼 지혜롭게 잘 풀어나가야 합니다.
누군가와 오해가 있습니까?
그래서 서로 불편한 가운데 있습니까?
상대가 어떻게 나를 오해하고 있을지 생각해 보고,
어떻게 오해를 풀어 나갈지 고민하며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먼저 다가가서 오해를 푸십시오.
누군가를 내 생각만으로 오해하여 미워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추측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정확한 사실을 알아보십시오.
오해가 풀릴 것입니다.
오해 하지도 말고, 오해 받지도 마십시오.
혹 오해가 생겼다면 지혜롭게 잘 풀어 가십시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기도하십시오.
잘못된 오해들을 하나님께서 잘 풀어주실 것입니다.
[묵상]
누가 나를 오해하고 있습니까?
내가 누군가를 오해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르우벤과 갓 지파를 교훈 삼아 어떻게 오해를 풀어갈지 기도하며 고민해 봅시다.
[기도]
내가 누군가를 오해하고 있거나, 누군가 나를 오해하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풀어주옵소서. 오해로 인해 어느 누구도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게 하시고 모든 이와 화목하게 지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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