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이사야 12.1~6 감사는 알고, 깨닫는 것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09-02 07:40
조회
1033
오늘의 말씀: 2017.9.2
이사야 12.1~6 감사는 알고, 깨닫는 것

➜ 1 그 날(메시아가 임하는 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또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

메시야가 임하는 그 날이 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가 감사하게 될 것이라고 이사야 선지자는 말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진노가 그치고,
하나님께서 위로하심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그 날이 아니어도 ‘주의 진노가 그치고 나를 위로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십자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들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우리 대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아들을 주시고, 우리 대신 죽을 만큼 우리들을 사랑하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십자가만 봐도 하나님의 사랑을 압니다.
그래서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감사는 아는 것입니다.
감사는 환경과 조건의 문제가 아닙니다.
날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제대로 알면 감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십자가 사랑만 제대로 알아도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감사는 깨닫는 것입니다.
지금의 힘든 현실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더 큼을 깨달을 때 감사할 수 있습니다.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깨달을 때 감사하게 됩니다.

고난 가운데 기도할 때가 생각이 납니다.
눈물로 기도하다가 불현 듯 깨닫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라는 것을...’
‘고난 속에 더 큰 은혜를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가 숨겨 있다는 것을...’
‘합력하여 결국 선하게 된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고통의 눈물이 기쁨의 눈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순간, 탄식이 찬양으로 변했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것이요.
그 사랑을 깨닫는 것입니다.

지금 감사가 메말랐습니까?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상황입니까?

지금까지 베풀어주신 하나님 사랑을 떠올리십시오.
지금까지 내가 받은 은혜를 기억하십시오.
날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하십시오.
지금도 변함없이 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십시오.

그 사랑을 알고,
그 은혜를 깨닫게 될 때,
감사가 몰려올 것입니다.
감사는 알고, 깨닫는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감사를 잃었을 때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나요?
그 때 베푸신 은혜를 생각하나요?
내 원대로 되지 않은 것들을 생각하나요?

[기도]
받은 은혜를 알게 하시고, 십자가 사랑을 깨닫게 하시어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치 아니하고, 그 사랑에 날마다 감사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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