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3.1~6 내가 믿는 대로 살게 된다

생명의 삶: 2017.10.23
시편 53.1~6 내가 믿는 대로 살게 된다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의 삶은 완전히 다릅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자는 그 하나님 보시기에 바른 삶을 살아갑니다.
내세를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없다고 믿는 자는 내 마음대로 살아갑니다.
오직 이 땅의 즐거움만 생각합니다.
어차피 이 생이 전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마음이 부패해지고, 가증한 악을 행하게 되며, 선을 행하지 않습니다.

➜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하나님이 없다고 믿는 어리석은 자이기에 마음이 부패할 수밖에 없고, 악을 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노아는 심판이 있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방주를 준비하며 거룩한 삶을 삽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았기에 홍수의 날까지 쾌락의 삶만을 살았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는 만큼 내 삶이 달라집니다.
내가 하나님을 의식하는 만큼 내 인생의 방향이 결정됩니다.

천국을 믿는 자는 이 땅의 삶에 미련을 두지 않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믿지 않는 자는 순간의 쾌락만을 생각하고 죽음을 몹시 두려워합니다.

하나님의 칭찬과 상급을 믿는 자는 이 땅을 사는 동안에 희생하며, 섬기며, 참고, 인내합니다.
하지만 믿지 않는 자는 나의 이익과 편한 것만을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의식하는 자는 함부로 말하지 않고, 악한 생각도 품지 않습니다.
마음으로도 죄를 짓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다 보고 계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은 내 기분 내키는 대로 살아갑니다.

사람은 자신이 믿고 있는 대로 살아갑니다.
약간만 다르게 믿어도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하지만 마지막 때에 내가 바르게 믿었는지, 잘못 믿고 있었는지 결판이 납니다.
잘못 믿은 자들은 노아의 때처럼 후회로 가슴을 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마지막 때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두 가지 진리를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내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만이 바른 길이요.
참 진리요.
영원한 생명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믿을 때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 하나님의 심판을 믿어야 합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고, 이 땅의 삶이 다가 아닙니다.

➜ 전도서 12:13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인간의 본분입니다.
우리의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실 날이 반드시 옵니다.

사람은 내가 믿는 대로 살아갑니다.
두 가지 진리를 반드시 믿고,
이 땅을 지혜롭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이심을 믿습니까?
죽음 후의 내세를 믿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지금 이대로 살아가도 될까요?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까?

[기도]
잘못된 믿음을 진리로 착각하며 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믿으며, 하나님을 의식하며, 마지막 때에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