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8.32~39 허무한 인생을 살지 않으려면

생명의 삶: 2018.2.23
시편 78.32~39 허무한 인생을 살지 않으려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거두시면 우리 삶이 허무해 집니다.
우리가 헛된 인생을 살게 되고,
다시는 오지 않을 소중한 오늘을 놓치며 살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듭 범죄하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자 하나님께서 은혜를 거두셨습니다.
그러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헛된 날을 보내게 되었고,
두려움으로 하루를 놓치며 살게 되었습니다.

➜ 32 그들은 여전히 범죄하여 그의 기이한 일들을 믿지 아니하였으므로
33 하나님이 그들의 날들을 “헛되이 보내게 하시며”
그들의 햇수를 “두려움으로 보내게 하셨도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않는다면,
결국 우리 인생이 허무해 집니다.
아무리 오래 살고, 풍족하게 살아도, 그 인생이 헛되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 후회하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또한 염려와 두려움으로 인생을 낭비하게 됩니다.
두려움은 삶을 갉아먹는 벌레와 같습니다.
오늘이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선물인데, 두려움은 그 날을 놓치게 만듭니다.
두려움으로 자신의 인생을 허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솔로몬의 말년은 하나님을 떠나고 우상을 숭배하는 삶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두 번이나 경고해도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이런 솔로몬이 말년에 이런 고백을 합니다.

“헛되고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솔로몬이 헛된 인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솔로몬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을 다 누리고, 원하는 소망을 다 이루었지만 그는 헛된 인생, 허망한 인생을 살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이 이와 같습니다.

인생이 헛된 것 같습니까?
오늘 하루가 허무합니까?
근심과 두려움으로 하루를 낭비하고 있습니까?

스스로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는지 성찰하십시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죄를 멀리하고 있습니까?
사랑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 온전할 때 허무한 인생을 살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게 됩니다.
오늘 하루를 놓치지 않게 됩니다.

[묵상과 적용]
하루가 헛된 것 같습니까?
빨리 힘든 시간만이 지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까?
나와 하나님 사이에 막힌 담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묵상해 봅시다.

[기도]
하나님 앞에 온전하게 하시어, 헛된 인생을 살지 아니하고, 복된 오늘을 놓치며 살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