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고린도후서 1.12~22 오해가 생겼을 때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8-03-02 07:31
조회
1364
생명의 삶: 2018.3.2
고린도후서 1.12~22 오해가 생겼을 때
살다보면 서로 간에 오해가 종종 생깁니다.
누군가 나를 오해하고,
나 또한 누군가를 오해합니다.
인간갈등의 대부분이 이런 오해 때문에 생깁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적극적으로 오해를 풀어야 합니다.”
바울이 고린도후서(고린도에 보내는 두 번째 편지)를 기록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신을 향한 오해를 풀기 위함이었습니다.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이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다고 오해를 했습니다.
이렇게 오해한 이유는,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방문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정이 생겨서 방문하지 못한 것을 언행이 일치되지 않는 사역자라고 교인들은 오해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의 오해 때문에 많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자신이 개척한 고린도 교회의 교인들이 바울을 오해해서 대적하고 내쫓다시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오해가 “디도”의 해명과 바울의 편지로 조금씩 풀어졌습니다.
오해가 풀어지면서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한 후에 바울이 적은 편지가 바로 고린도후서입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에 위로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오해가 풀어지면서 바울이 위로를 받은 것입니다.
오늘 편지에서도 다시 한 번 더 오해를 해명합니다.
➜ 17 인간적인 동기로 계획을 세워 편리할 대로 이랬다저랬다 하려는 줄 압니까?
18 내가 하느님의 진실성을 걸고 맹세하거니와 여러분에게 한 내 약속은 이랬다저랬다 하지 않습니다. (공동번역)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 교회에 방문하지 못한 것은 인간적인 동기로 행한 게 아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맹세하거니와 자신은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해명합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오해를 풀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오해를 받고 있다면 그 오해받는 부분을 해명해야 합니다.
내 힘으로 벅차다면 바울처럼 중재자 “디도”의 도움도 받아야 합니다.
바울처럼 편지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나 또한 누군가를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면 상대를 찾아가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추측과 짐작만으로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갈등은 잘못된 오해에서 생깁니다.
두 번째, “기도해야 합니다.”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오해가 생겼을 때 기도해야 합니다.
해명하는 과정 속에서도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의 오해로 몇 달 동안 고통을 받았습니다.
이 오해를 풀려고 몇 달을 기도했습니다.
특히 사단, 마귀는 오해를 통해 역사합니다.
사단, 마귀는 우리에게 오해하는 생각을 불어 넣습니다.
그래서 서로를 미워하게 만듭니다.
분열을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오해는 반드시 풀어야 합니다.
작은 오해가 더 큰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오해가 길어지면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깊어진 오해는 좀처럼 풀리지 않습니다.
오해로 인해 가정이 깨어지고,
오해로 인해 교회가 무너지며,
오해로 인해 인간관계 속에서 대부분의 갈등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오해는 지혜롭게 풀어나가야 합니다.
누군가의 도움도 받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오해가 풀릴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누군가와 갈등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사람을 원망하고 있거나, 내가 원망을 받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서로 간에 오해는 아닐까요?
그 오해를 어떻게 풀어갈지를 오늘 본문을 통해 기도하며 생각해 봅시다.
[기도]
하나님, 누군가를 오해하지 않게 하시고, 누군가에게 오해도 받지 않게 하시며, 혹 오해가 생긴다면 지혜롭게 잘 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고린도후서 1.12~22 오해가 생겼을 때
살다보면 서로 간에 오해가 종종 생깁니다.
누군가 나를 오해하고,
나 또한 누군가를 오해합니다.
인간갈등의 대부분이 이런 오해 때문에 생깁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적극적으로 오해를 풀어야 합니다.”
바울이 고린도후서(고린도에 보내는 두 번째 편지)를 기록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신을 향한 오해를 풀기 위함이었습니다.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이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다고 오해를 했습니다.
이렇게 오해한 이유는,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방문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정이 생겨서 방문하지 못한 것을 언행이 일치되지 않는 사역자라고 교인들은 오해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의 오해 때문에 많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자신이 개척한 고린도 교회의 교인들이 바울을 오해해서 대적하고 내쫓다시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오해가 “디도”의 해명과 바울의 편지로 조금씩 풀어졌습니다.
오해가 풀어지면서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한 후에 바울이 적은 편지가 바로 고린도후서입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에 위로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오해가 풀어지면서 바울이 위로를 받은 것입니다.
오늘 편지에서도 다시 한 번 더 오해를 해명합니다.
➜ 17 인간적인 동기로 계획을 세워 편리할 대로 이랬다저랬다 하려는 줄 압니까?
18 내가 하느님의 진실성을 걸고 맹세하거니와 여러분에게 한 내 약속은 이랬다저랬다 하지 않습니다. (공동번역)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 교회에 방문하지 못한 것은 인간적인 동기로 행한 게 아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맹세하거니와 자신은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해명합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오해를 풀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오해를 받고 있다면 그 오해받는 부분을 해명해야 합니다.
내 힘으로 벅차다면 바울처럼 중재자 “디도”의 도움도 받아야 합니다.
바울처럼 편지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나 또한 누군가를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면 상대를 찾아가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추측과 짐작만으로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갈등은 잘못된 오해에서 생깁니다.
두 번째, “기도해야 합니다.”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오해가 생겼을 때 기도해야 합니다.
해명하는 과정 속에서도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의 오해로 몇 달 동안 고통을 받았습니다.
이 오해를 풀려고 몇 달을 기도했습니다.
특히 사단, 마귀는 오해를 통해 역사합니다.
사단, 마귀는 우리에게 오해하는 생각을 불어 넣습니다.
그래서 서로를 미워하게 만듭니다.
분열을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오해는 반드시 풀어야 합니다.
작은 오해가 더 큰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오해가 길어지면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깊어진 오해는 좀처럼 풀리지 않습니다.
오해로 인해 가정이 깨어지고,
오해로 인해 교회가 무너지며,
오해로 인해 인간관계 속에서 대부분의 갈등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오해는 지혜롭게 풀어나가야 합니다.
누군가의 도움도 받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오해가 풀릴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누군가와 갈등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사람을 원망하고 있거나, 내가 원망을 받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서로 간에 오해는 아닐까요?
그 오해를 어떻게 풀어갈지를 오늘 본문을 통해 기도하며 생각해 봅시다.
[기도]
하나님, 누군가를 오해하지 않게 하시고, 누군가에게 오해도 받지 않게 하시며, 혹 오해가 생긴다면 지혜롭게 잘 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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