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14~21 성령님의 도움을 받고 있나요?

생명의 삶 2018.6.4
사도행전 2.14~21 성령님의 도움을 받고 있나요?

구약 시대가 신약 시대와 다른 것은 성령님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일부 선택된 사람에게만 하나님의 영이 임했지만 신약 시대는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에게 성령님이 임합니다.
이것은 요엘 선지자의 예언이었습니다.

➜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하나님의 영이 임하면 우리 모두는 구약 시대의 위대한 믿음의 선배처럼 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엘리야나 다윗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임한 하나님의 영인 성령님께서 우리를 돕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린 자녀들이 예언을 합니다.
예언은 신앙의 연륜이 있는 자들이 하는 것이지만 성령님이 임하면 어린 자녀들도 예언을 할 수 있습니다.

젊은이들도 환상을 봅니다.
가장 이상적이고 실제적인 젊은이들은 환상을 잘 보지 못합니다.
하지만 성령님이 임하면 젊은이들도 환상을 보게 됩니다.

늙은이들은 꿈을 꿉니다.
늙은이들은 꿈을 꾸기보다 꿈을 정리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성령님이 임하면 늙은이들도 젊은이들처럼 꿈을 꾸며 살아가게 됩니다.

이처럼 성령님이 임하면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성령님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성령님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성령님의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면 분명히 우리는 힘겨운 신앙생활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힘으로 죄를 이길 수 없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수도 없으며,
내 곁의 사람을 제대로 사랑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성령님이 거하십니다.
우리가 깨닫지 못할 뿐입니다.

➜ 고린도전서 3:16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그 성령님을 인정하고,
그 성령님을 의지하며,
그 성령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성령께서 우리를 돕고,
우리 인생길을 지도하실 것입니다.

➜ 잠언 3:6 너는 범사에 그(성령님)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예수님을 믿었다고 끝이 아닙니다.
이제는 성령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럴 때 실패하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게 됩니다.
날마다 성령 충만한 가운데 살게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나는 성령님의 도움을 받고 있나요?
그렇지 못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떻게 하면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기도]
날마다 성령님을 의식하고, 그 성령님의 의지하며, 성령 충만한 가운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