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37~47 마음이 찔릴 때

생명의 삶 2018.6.6
사도행전 2.37~47 마음이 찔릴 때

➜ 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이스라엘 백성들이 베드로의 설교를 듣더니 “마음에 찔려” 갈등합니다.
마음에 찔림이 있는 것은 감사할 일입니다.
말씀이 귀에 들어오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아무리 말씀을 들어도 찔림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 것입니다.
길가에 뿌려진 씨처럼 싹이 나지를 않습니다.

어떤 분들은 찔림이 있지만 오히려 반발하기도 합니다.
스데반의 설교를 듣고 사람들은 찔림이 있었지만 귀를 막고 스데반을 돌로 쳐 죽였습니다.
성령께서 말씀으로 찌르는 것을 거부한 것입니다.

말씀을 읽거나 들을 때 찔림이 있다는 것을 좋은 것입니다.
그 찔림을 거부하지 말고 이제는 회개의 자리로 나가야 합니다.
마음에 찔림이 있던 백성들이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베드로에게 물었을 때 베드로는 회개를 권합니다.

➜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찔림이 있다면 즉각 회개해야 합니다.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받습니다.
성령님이 임합니다.
성령 충만을 잃어버린 자들은 다시 성령 충만을 받게 됩니다.

지금 어떤 찔림이 있습니까?
스데반을 돌로 친 무리들처럼 완고해서는 안 됩니다.
이제는 회개해야 합니다.
죄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그럴 때 잃었던 기쁨을 되찾게 될 것이고,
다시 성령 충만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최근 말씀을 통해 찔림을 받았던 것은 무엇입니까?
그 때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지금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기도]
말씀을 통해 계속 찔림이 있게 하시고, 그 찔림을 통해 회개하며, 내 허물에서 돌이키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