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사도행전 22.22~29 시간 지나면 다 알게 됩니다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8-08-03 07:46
조회
742
생명의 삶 2018.8.3
사도행전 22.22~29 시간 지나면 다 알게 됩니다

➜ 29 심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바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시민인 줄 알고 또 그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하니라

바울이 유대인들의 소동으로 인해 결국 천부장에게 잡혀와 심문을 당합니다.
하지만 채찍으로 치려할 때 바울은 자신이 로마 시민임을 밝힙니다.
바울은 유대인이지만 태어나기는 로마땅에서 태어났기에 로마 시민이었습니다.

바울의 말에 모두가 두려워합니다.
왜냐하면 당시에 로마시민을 건드리는 것은 심각한 범죄로 여겼고 엄벌에 처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로마법은 로마 시민을 죽이는 것과 부모 살인죄를 동일하게 취급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니 천부장도 두려워합니다.
그가 로마 시민을 건드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참으로 놀랐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을 유대 땅이 아닌 지역에서 태어나게 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바울이 유대인이지만 로마 시민권자이기에 어느 누구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했습니다.
바울이 로마 시민권자이기에 열방을 다니며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이 위기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바울이 로마 시민이기에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유대 고위층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후에는 로마 고위층 사람들도 만나게 됩니다.

게다가 바울은 군사들의 호위를 받으며 로마로 압송되어 보호를 받게 됩니다.
당시에 바울을 죽이기 전까지는 아무 것도 먹지 않겠다고 동맹한 자들이 40여 명이 넘었습니다.
이들은 바울을 죽일 기회만 엿보고 있었습니다.
바울이 로마 시민권자가 아니라면 벌써 유대인들에게 암살을 당했을 것입니다.
이를 볼 때 하나님께서 바울을 로마 시민권자로 태어나게 하신 섭리가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 삶도 하나님 뜻과 계획안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생을 주관하십니다.

이해할 수 없는 과거의 사건들,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은 지난날의 상처와 아픔들,
나를 너무나 힘들게 했던 사람들,
세월 지나고 보면 그것 또한 나를 유익하게 했음을 알게 됩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결국 선을 이루었음을 알게 됩니다.

요셉이 형들에게 인신매매를 당하고,
보디발 아내의 모함으로 감옥에 갇혔지만,
그 사건들로 인해 나중에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다윗의 어린 시절은 부모님께 철저히 외면을 당하는 시절이었습니다.
홀로 외로이 양을 치며 물매를 연습한 것이 후에 골리앗을 잡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힘든 사건 그 자체만을 생각하면 괴로울 것입니다.
하지만 그 사건 배후의 하나님을 생각하면 오히려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 사건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과거를 돌아보십시오.
지난 과거 나를 힘들게 한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있었기에 내가 연단되어진 것입니다.
그 일들로 인해 연약한 내 믿음이 강하여졌고,
부족한 인격이 다듬어졌습니다.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믿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육적으로 생각하면 과거의 어느 시점을 지우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시각으로 그 사건들을 다시 재조명해 보면 그 사건 속에서도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계획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건 속에는 우연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시간 속에는 버려지는 시간이 없습니다.
모든 사건과 사람들을 결국은 다 유익하게 만드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합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라는 것은 좋은 일만 감사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일, 나쁜 일, 지워버리고 싶은 일까지도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일들이 결국 나를 선하게 만들어 가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유대 땅에서 태어나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과거의 모든 일들을 겪게 하신 이유 또한 분명히 있습니다.
그 사건들과 그 사람들이 결국 나를 유익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더욱 더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내 인생이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음을 믿으십시오.
또한 감사하십시오.
나중에 결국 다 알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었음을.

[묵상과 적용]
과거에 힘들었지만 그로 인해 후에 유익하게 된 사건들을 떠올려 봅시다.
나를 힘들게 한 사람이지만 그로 인해 내가 얻게 된 유익을 생각해 봅시다.
범사에 감사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기도]
내 삶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믿습니다. 지금은 이해가 되지 않아도 후에는 다 알게 될 터이니 믿음으로 감사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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