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사도행전 26.13~23 사랑으로 행하는가?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8-08-13 07:42
조회
714
생명의 삶 2018.8.12
사도행전 26.13~23 사랑으로 행하는가?
➜ 14 그때 제게(바울에게) 히브리 말로 말씀하시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 채찍을 뒷발질해 봐야 너만 다칠 뿐이다.’ (우리말성경)
바울이 간증하는 대목입니다.
바울은 왜 나를 핍박하냐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더불어 바울의 수고가 자신만을 다치게 할 뿐이라는 음성도 듣게 됩니다.
바울에게는 충격적인 음성이었을 것입니다.
자신은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산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오히려 예수님을 핍박한 것이고,
자신만 다치게 한 결과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바울은 잘못된 열심으로 크리스찬들을 괴롭혔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희생을 역행하는 일이었고,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는 일이었습니다.
우리도 바울과 같은 실수를 범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 딴에는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열심히 일했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결국 나를 다치게 하는 일입니다.
교회마다 많은 갈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갈등의 대부분은 사람들로 인한 갈등입니다.
그 사람들이 대부분 열심이 있는 분들입니다.
목회자 아니면 중직자입니다.
이 분들은 본인이 교회를 어지럽히고 있다고는 생각도 하지 못합니다.
바울처럼 주님을 핍박하는 일이고,
자신을 다치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조심해야 합니다.
나 딴에는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교회에 문제를 일으키고,
스스로를 다치게 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사랑” 이 있느냐를 살펴야 합니다.
“사랑” 으로 행하고 있느냐를 살펴야 합니다.
➜ 고린도전서 16:14 너희 모든 일을 “사랑” 으로 행하라
서로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내가 아무리 옳아도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존중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갈등이 생기는 것도 결국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열심도 사랑보다 앞서지만 않으면 잘못된 열심히 되지 않습니다.
내가 옳다고 주장하기 전에 내 안에 사랑이 있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누군가를 판단하기 전에 내 안에 사랑이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나의 수고가 내 의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사람들을 향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바울도 사랑보다 열심이 앞서지만 않았다면 많은 크리스찬들을 죽이거나 박해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내 안에 사랑이 있는지를 늘 점검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각하고,
사랑으로 말하고,
사랑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그럴 때 바울과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나의 최선과 열심이 후에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은 적은 언제입니까?
왜 그랬다고 생각합니까?
그 때 나는 상대를 향한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습니까?
지금 내가 사랑으로 행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기도]
사랑으로만 행하게 하옵소서. 나의 열심이 잘못된 열심이 되지 않게 하시고, 나의 최선이 나의 의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
사도행전 26.13~23 사랑으로 행하는가?
➜ 14 그때 제게(바울에게) 히브리 말로 말씀하시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 채찍을 뒷발질해 봐야 너만 다칠 뿐이다.’ (우리말성경)
바울이 간증하는 대목입니다.
바울은 왜 나를 핍박하냐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더불어 바울의 수고가 자신만을 다치게 할 뿐이라는 음성도 듣게 됩니다.
바울에게는 충격적인 음성이었을 것입니다.
자신은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산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오히려 예수님을 핍박한 것이고,
자신만 다치게 한 결과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바울은 잘못된 열심으로 크리스찬들을 괴롭혔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희생을 역행하는 일이었고,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는 일이었습니다.
우리도 바울과 같은 실수를 범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 딴에는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열심히 일했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결국 나를 다치게 하는 일입니다.
교회마다 많은 갈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갈등의 대부분은 사람들로 인한 갈등입니다.
그 사람들이 대부분 열심이 있는 분들입니다.
목회자 아니면 중직자입니다.
이 분들은 본인이 교회를 어지럽히고 있다고는 생각도 하지 못합니다.
바울처럼 주님을 핍박하는 일이고,
자신을 다치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조심해야 합니다.
나 딴에는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교회에 문제를 일으키고,
스스로를 다치게 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사랑” 이 있느냐를 살펴야 합니다.
“사랑” 으로 행하고 있느냐를 살펴야 합니다.
➜ 고린도전서 16:14 너희 모든 일을 “사랑” 으로 행하라
서로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내가 아무리 옳아도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존중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갈등이 생기는 것도 결국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열심도 사랑보다 앞서지만 않으면 잘못된 열심히 되지 않습니다.
내가 옳다고 주장하기 전에 내 안에 사랑이 있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누군가를 판단하기 전에 내 안에 사랑이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나의 수고가 내 의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사람들을 향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바울도 사랑보다 열심이 앞서지만 않았다면 많은 크리스찬들을 죽이거나 박해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내 안에 사랑이 있는지를 늘 점검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각하고,
사랑으로 말하고,
사랑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그럴 때 바울과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나의 최선과 열심이 후에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은 적은 언제입니까?
왜 그랬다고 생각합니까?
그 때 나는 상대를 향한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습니까?
지금 내가 사랑으로 행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기도]
사랑으로만 행하게 하옵소서. 나의 열심이 잘못된 열심이 되지 않게 하시고, 나의 최선이 나의 의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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