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5.1~6.81 믿고, 부르짖으라

생명의 삶 2018.8.22
대상5.1~6.81 믿고, 부르짖으라

➜ 20 하갈 사람과 그들과 함께 있는 자들이 다 그들(요단 동편의 이스라엘 세 지파)의 손에 패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싸울 때에 “하나님께 의뢰하고” “부르짖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에게 응답하셨음이라


요단 동편 3지파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합니다.
하나님께 의뢰하고, 부르짖었기 때문입니다.

“의뢰하다” 는 단어를 다른 번역 성경에서는 “믿고” 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을 “믿고”,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믿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도우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전심으로 믿고, 부르짖는 자들을 절대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자가 많이 없습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하나님보다 다른 것들을 더 믿고 살아갑니다.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믿습니다.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믿습니다.
하나님보다 자신의 경험과 지혜와 스펙을 더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은혜를 경험하지 못합니다.

또한 하나님께 부르짖는 자도 없습니다.
형식적으로 기도를 하고 전심으로 부르짖지 않습니다.
대부분 한두 번 기도하고, 결국은 내 힘으로 해결하고 내 뜻대로 다 합니다.
하나님의 때와 방법을 기다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응답을 얻지 못합니다.

이런 믿음 없는 자세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없습니다.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의뢰해야 합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부르짖는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꼭 부르짖어야만 응답하시는 게 아니라, 전심으로 하나님께 향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만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 시편 86:7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어떤 환난을 만나든지 두 단어를 기억하는 한 그 환난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믿고.”
“부르짖으라.”

하나님만을 믿으십시오.
하나님께만 부르짖으십시오.
하나님의 응답을 경험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정말 하나님을 믿고 있나요?
하나님만이 해결하실 수 있음을 믿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나요?
지금의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만을 믿고 부르짖어 봅시다.

[기도]
환난과 문제 가운데 낙심치 말고, 하나님만을 믿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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