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대상 11.1~9 믿음으로 기다리라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8-08-25 07:49
조회
739
생명의 삶 2018.8.25
대상 11.1~9 믿음으로 기다리라

➜ 3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있는 왕에게로 나아가니..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전하신 말씀대로 되었더라

사울 왕이 죽은 후 드디어 다윗이 왕이 됩니다.
그런데 사울이 죽은 후 다윗이 바로 왕이 된 것은 아닙니다.
사울이 죽은 후 사울을 따르던 자들이 사울의 아들을 왕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자신이 속한 유다 지파 내에서 왕이 되었을 뿐입니다.

다윗 정도의 권력이면 사울의 아들을 물리치고 왕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묵묵히 기다립니다.
동족끼리 전쟁을 원치 않았을 것이고,
왕이 된다는 사무엘의 말을 믿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7년 6개월 뒤, 사울의 아들이 암살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자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찾아와 다윗에게 왕이 되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드디어 다윗이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을 삶을 가만히 묵상해보니 믿음으로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리는 삶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왕이 될 수 있었지만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사울에게 쫓겨 다닐 때도 두 번이나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사울만 죽이면 자신이 왕이 될 수 있었을 것인데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오직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다윗이 사무엘에게 왕이 될 것이라고 기름부음을 받은 후 왕이 되기까지 20년 넘게 걸렸습니다.
다윗은 이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사울 왕을 죽이거나 사울 왕의 아들을 죽였으면 훨씬 빨리 왕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렸습니다.

우리 또한 다윗처럼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인위적인 방법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앞서가지 않고 하나님께서 풀어 가시도록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누구나 바라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내가 원하는 시간 내에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너무 서두르면 안 됩니다.
내가 바라는 것들이 너무 늦게 이뤄진다고 낙심해서도 안 됩니다.

나를 위한 하나님의 시간이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들을 열어 가십니다.
그러니 조급하지 않아야 합니다.

물론 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린다는 것이 쉬운 게 아닙니다.
기다림이 어떻게 보면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믿음 없는 사람들이나 성격이 급한 사람들의 눈에는 기다림이 특히 더 답답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가장 좋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가장 합당하게 이끄시도록,
우리는 다윗처럼 묵묵히 기다려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끌어 가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너무 서두르지 말고,
너무 조급해 하지도 말고,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며 기도하십시오.
결국은 하나님께서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장 합당한 시간 안에 다 이뤄질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묵묵히 기다리는 다윗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해 봅시다.
다윗처럼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리지 않고 내 방법대로 해버린 일들은 없나요?
지금 내가 기다려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기도]
다윗처럼 기다리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모든 일들을 순적하게 이루어 가시도록 인내하며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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