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대상 16.23~36 가장 복된 자리는 어디인가?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8-09-06 07:47
조회
1067
생명의 삶 2018.9.6
대상 16.23~36 가장 복된 자리는 어디인가?

➜ 26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도다
27 “존귀와 위엄” 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즐거움” 이 그의 처소에 있도다

존귀한 인생, 위엄 있는 인생을 사는 비결이 있습니다.
능력이 뛰어나고 즐거운 인생을 사는 비결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입니다.

성경은 존귀와 위엄이 하나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즐거움이 하나님의 처소에 있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존귀한 인생을 살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날 때 무능해지고 삶의 즐거움도 잃게 됩니다.

탕자의 비유에서 탕자는 아버지 품을 떠났습니다.
세상의 존귀함과 즐거움을 바라보고 아버지 유산을 받아서 집을 떠났습니다.
탕자는 아버지 품을 떠나면 정말 행복하게 살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탕자는 죽을 만큼 고생만 합니다.
그 후 아버지께로 돌아옵니다.
아버지 품 안이 가장 복된 삶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삶이 힘들어서 교회를 떠나는 분들을 종종 봅니다.
집안 형편이 나아지면 교회에 다시 나오겠다는 분들도 봅니다.
대학 합격한 후에 교회 다시 나오겠다는 청소년들과 취업한 후에 교회 나오겠다는 청년들도 자주 봅니다.

하지만 이런 선택이 가장 어리석은 선택입니다.
하나님 품을 떠나는 순간 탕자처럼 고생하게 됩니다.
삶의 형편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하나님 품을 떠나는 순간 삶의 여유는 더 없어집니다.

가장 복된 자리는 하나님과 가까운 자리입니다.
어떤 자리를 가든지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자리인지 멀어지는 자리인지를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힘들어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리가 가장 복된 자리입니다.
수입은 적어도 하나님과 가까운 자리가 가장 존귀한 자리입니다.

요셉은 노예로 팔리고 감옥에 갇혔지만 성경은 요셉을 형통한 자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과 요셉이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면 그 어떤 자리도 복의 자리가 됩니다.

반대로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자리도 멸망의 자리가 됩니다.
우리 삶이 고달픈 이유는 하나님과 멀어졌기 때문입니다.
삶의 기쁨을 잃은 것도 하나님을 떠나 살았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길은 주님 앞에 있습니다.
주님 앞에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 영원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 시편 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있을 때 가장 존귀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기쁨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 자리를 찾아가십시오.
그 자리에 머무십시오.
그 자리가 가장 복된 자리입니다.

[묵상과 적용]
내가 있는 자리가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자리입니까?
하나님과 멀어지는 자리입니까?
내가 머물러야 할 자리와 떠날 자리는 어디입니까?

[기도]
하나님 앞에 존귀와 기쁨이 있사오니 그 자리에 머물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자리를 탐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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