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4.12~23 징계의 유익

생명의 삶: 2018.10.6
시편 94.12~23 징계의 유익

➜ 12 여호와여 주로부터 “징벌을” 받으며 주의 법으로 “교훈하심을” 받는 자가 “복이 있나니”
13 이런 사람에게는 “환난의 날을 피하게” 하사..

주님께 징벌을 받는 자와 교훈하심을 받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징벌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합니다.
교훈과 책망을 받는 것도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징벌과 책망은 복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복이라고 말합니다.

왜 일까요?
징벌과 책망을 받는 자가 환난을 피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징벌과 책망이 없으면 우리는 환난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니 징벌과 책망이 하나님의 복입니다.
징벌과 책망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 잠언 3:12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십니다.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을 징계하듯이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십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자가 환난을 피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죄와 잘못에 일일이 징계하시고 간섭하는 것 같습니까?
감사해야 합니다.
그로 인해 더 큰 환난을 피하게 됩니다.
그러니 징계와 책망이 참 복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가장 무서운 벌은 내버려 두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우리는 환난을 만나게 됩니다.
합당하지 못한 일을 행하게 됩니다.

➜ 로마서 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내버려 두시면 우리는 합당하지 못한 일을 행하게 됩니다.
저절로 죄짓게 되고 그로 인해 더 큰 환난을 만나게 됩니다.

징계와 간섭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큰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로 징계하시고 책망하시는 것 같습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정말 사랑하시는구나.”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 덕에 내가 환난을 피해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징계 가운데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책망하사는 것이 있습니까?
환난을 막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여기십시오.
가래로 막을 것을 호미로 미리 막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징계 가운데 내 허물과 죄가 무엇인지를 살펴야 합니다.
속히 그 죄와 허물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징계가 끝이 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징계가 더 큰 환난을 막는다고 하는 데 하나님의 징계나 책망이 나에게 유익이 된 것은 무엇입니까?
지금 나에게 있는 징계나 책망은 무엇입니까?
내가 돌이켜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기도]
징계나 책망도 하나님의 사랑이니, 그 징계나 책망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나의 허물을 고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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