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역대하 2.1~10 누구를 위한 교회 건축인가?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8-10-27 16:25
조회
1250
생명의 삶: 2018.10.27
역대하 2.1~10 누구를 위한 교회 건축인가?
➜ 6 누가 능히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요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내가 누구이기에 어찌 능히 그를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요 그 앞에 “분향하려” 할 따름이니이다
솔로몬은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건축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크신 하나님을 받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단지 하나님께 분향하기(예배하기) 위해 성전을 짓는다고 합니다.
솔로몬의 고백이 맞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성전을 크게 짓는다고 해도 하나님은 그 성전 안에 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도 담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성전이 왜 필요할까요?
하나님을 위해서 성전을 건축하는 게 아닙니다.
인간을 위해서 성전을 건축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한 장소가 필요해서 성전을 건축하는 것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을 위한 장소가 아닙니다.
철저히 인간을 위한 장소입니다.
어느 대형 교회가 건축을 하는데 최고급 재료로 아주 화려하고 사치스럽게 교회를 지었습니다.
이런 건축을 하게 된 배경은 하나님의 집을 초라하게 지어서는 안 된고,
하나님의 집이니 성도들이 사는 집보다 더 좋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교회 목사님은 이런 논리로 성도님들을 설득해서 아주 웅장하고 비싼 교회를 건축했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그 교회를 기뻐하실까요?
하나님께서 교회가 화려하다고 그 교회에 거하실까요?
그 반대가 아닐까요?
오히려 하나님은 교회를 검소하게 짓고 그 재정으로 선교를 하거나 가난한 자를 돕는 것을 더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전은 하나님을 위해 짓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성전에 하나님이 거하시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 교회 목회자는 자신을 자랑하기 위해 화려한 성전을 짓고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건축했다는 자기기만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닐까요?
성전 건물 자체에 너무 집착해서는 안 됩니다.
예배만 드릴 수 있으면 됩니다.
오히려 그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자들의 삶이 더 중요합니다.
성전은 솔로몬의 말처럼 단지 예배드리는 장소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이 아닙니다.
예배를 위한 우리의 편의의 장소입니다.
특히 신약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물리적인 성전에 집착하면 안 됩니다.
오히려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안에 성령이 거하시니 우리 몸이 진정한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그러니 내 몸을 더욱 더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내가 거룩하고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이름다운 성전을 건축하는 것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을 위한 집이 아닙니다.
인간을 위한 집입니다.
인간들이 예배드리기 위한 장소일 뿐입니다.
더 중요한 성전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묵상과 적용]
무리한 교회 건축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누구를 위함입니까?
내 몸이 하나님의 성전인데 내 몸을 아름다운 성전으로 가꾸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기도]
내 몸이 하나님의 성전임을 기억하고 내 몸과 삶을 아름답고 거룩하게 지어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
역대하 2.1~10 누구를 위한 교회 건축인가?
➜ 6 누가 능히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요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내가 누구이기에 어찌 능히 그를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요 그 앞에 “분향하려” 할 따름이니이다
솔로몬은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건축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크신 하나님을 받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단지 하나님께 분향하기(예배하기) 위해 성전을 짓는다고 합니다.
솔로몬의 고백이 맞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성전을 크게 짓는다고 해도 하나님은 그 성전 안에 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도 담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성전이 왜 필요할까요?
하나님을 위해서 성전을 건축하는 게 아닙니다.
인간을 위해서 성전을 건축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한 장소가 필요해서 성전을 건축하는 것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을 위한 장소가 아닙니다.
철저히 인간을 위한 장소입니다.
어느 대형 교회가 건축을 하는데 최고급 재료로 아주 화려하고 사치스럽게 교회를 지었습니다.
이런 건축을 하게 된 배경은 하나님의 집을 초라하게 지어서는 안 된고,
하나님의 집이니 성도들이 사는 집보다 더 좋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교회 목사님은 이런 논리로 성도님들을 설득해서 아주 웅장하고 비싼 교회를 건축했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그 교회를 기뻐하실까요?
하나님께서 교회가 화려하다고 그 교회에 거하실까요?
그 반대가 아닐까요?
오히려 하나님은 교회를 검소하게 짓고 그 재정으로 선교를 하거나 가난한 자를 돕는 것을 더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전은 하나님을 위해 짓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성전에 하나님이 거하시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 교회 목회자는 자신을 자랑하기 위해 화려한 성전을 짓고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건축했다는 자기기만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닐까요?
성전 건물 자체에 너무 집착해서는 안 됩니다.
예배만 드릴 수 있으면 됩니다.
오히려 그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자들의 삶이 더 중요합니다.
성전은 솔로몬의 말처럼 단지 예배드리는 장소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이 아닙니다.
예배를 위한 우리의 편의의 장소입니다.
특히 신약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물리적인 성전에 집착하면 안 됩니다.
오히려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안에 성령이 거하시니 우리 몸이 진정한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그러니 내 몸을 더욱 더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내가 거룩하고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이름다운 성전을 건축하는 것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을 위한 집이 아닙니다.
인간을 위한 집입니다.
인간들이 예배드리기 위한 장소일 뿐입니다.
더 중요한 성전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묵상과 적용]
무리한 교회 건축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누구를 위함입니까?
내 몸이 하나님의 성전인데 내 몸을 아름다운 성전으로 가꾸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기도]
내 몸이 하나님의 성전임을 기억하고 내 몸과 삶을 아름답고 거룩하게 지어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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