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누가복음 2.1~14 자랑 좀 그만하세요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8-12-24 07:44
조회
659

생명의 삶: 2018.12.24 누가복음 2.1~14 자랑 좀 그만하세요

➜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예수님이 태어난 복된 소식을 최초로 전한 자들이 누구일까요? 그 지역에서 밤에 양을 치던 목자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 때 당시에 신분이 아주 낮은 자였습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목자라는 직업을 멸시했습니다.
유대인들도 양 치느라 안식일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는 이유로 목자들을 무시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목자들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소식을 전하셨습니다.

가장 낮은 자를 통해서 복된 소식을 전했습니다. 베들레헴 동네도 아주 작은 시골 동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도 추운 겨울날 가장 낮은 자리인 구유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낮은 자들을 통해 알려지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낮은 곳에서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도저히 가능성이 없을 것 같은 낮은 사람들을 통해 주로 일하십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들은 대부분 이렇게 낮은 자들입니다.

만약 높은 자들을 쓰고자 할 때는 낮춰서 쓰고, 높은 자리에서 낮은 자리로 내려서 쓰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낮은 곳에서 낮은 자들을 통해 일하실까요? 그 어느 누구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 고린도전서 1: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낮은 자들은 자랑할 게 없습니다. 내가 한 게 아니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높은 자들은 자랑할 게 많습니다. 내 지위를 자랑하고, 내 힘을 자랑하고, 내 지혜를 자랑하고, 내가 가진 것을 자랑합니다.
높은 자들은 내가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은혜라는 것을 모르고 내가 한 것인 양 자랑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쓰실 수 없습니다.

목자들은 통해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헤야 하는지 두 가지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 “겸손히 낮아져야 합니다.”

낮았던 다윗은 왕 된 후 높아져서 죄를 짓습니다. 낮았던 베드로는 수제자가 된 후 교만해져서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하는 실수를 범합니다.

교만한 마음으로는 절대 하나님께 쓰임 받지 못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둘째,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히스기야 왕은 자랑하다가 망했습니다. 삼손은 힘자랑하다가 두 눈이 뽑혔습니다.

자랑은 내가 잘났다는 것입니다. 자랑은 내가 했다는 것입니다.
자랑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절대 역사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낮은 자가 되어, 낮은 자리로 자꾸 내려가야 합니다.
나를 자랑하지 않아야 합니다.
혹 자랑한다면 하나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그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할 것입니다. 나 또한 목자들처럼 하나님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내가 언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까?
그 때가 낮아졌을 때입니까? 높아졌을 때입니까?
최근에 나를 자랑한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내려와야 할 높은 자리는 어디인가요?

[기도] 낮은 곳에서, 낮은 자들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게 하시고, 낮은 자리에서 낮은 마음으로 하나님만을 갈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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