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4:14~33 내 삶의 변화는 성경 말씀에서

생명의 삶: 2018.12.27 역대하 34:14~33 내 삶의 변화는 성경 말씀에서

➜ 14 무리가 여호와의 전에 헌금한 돈을 꺼낼 때에 제사장 힐기야가 모세가 전한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18 서기관 사반이 또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 앞에서 그것을 읽으매
19 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더라”

성전 수리를 하다가 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합니다. 그 율법책을 요시야 왕에게 읽어드릴 때 왕이 말씀을 듣다가 자기 옷을 찢어버립니다.

자기 옷을 찢는 것은 애통하는 감정의 표현입니다. 그렇다면 왜 애통해 했을까요?
말씀을 듣다가 나라와 백성들의 허물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율법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순종하지 않을 때 환난을 만나게 됨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 말씀을 듣거나 읽을 때 요시야 왕처럼 우리 심령이 도전받기 시작됩니다. 왜냐하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육신의 몸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경 말씀을 통해 당신을 계시해 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이신 하나님을 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 성경 말씀을 통해서입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읽고 들을 때 영이신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영향을 받게 되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게 되며,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를 받게 됩니다.

또한 말씀은, ‘우리가 왜 살아야 하는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에 대한 삶의 답도 줍니다.

말씀은 우리 인생길의 네비게이션과 같습니다. 우리 인생을 바른 길로 인도합니다.
헛된 인생을 살지 않게 하고 방황하지 않게 합니다.

➜ 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말씀이 내 발을 비추는 등입니다. 내 길을 비추는 빛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말씀을 읽거나 들어야 합니다. 매일매일 말씀을 대해야 합니다.
육의 양식을 매일 먹듯이 우리는 영의 양식인 성경 말씀을 매일 섭취해야 합니다.

그럴 때 내 영혼에 기근이 생기지 않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고,
내 삶이 점점 변하게 되며,
내가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하루 중 TV나 스마트폰을 얼마나 보십니까?
바빠서 성경 볼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가 아닐까요?
성경 말씀 볼 계획을 세워 봅시다.
내년에는 반드시 성경 1독하기로 결단해 봅시다.

[기도] 날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게 하소서. 육의 양식만을 먹을 게 아니라 영의 양식으로 나를 채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