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마가복음 1.1~15 가장 복된 자리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9-01-01 08:13
조회
821

생명의 삶: 2019.1.1 마가복음 1.1~15 가장 복된 자리

➜ 6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마가복음은 세례 요한에 관해 서두에 언급합니다. 세례 요한은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주의 길을 예비하는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평생을 무더운 광야에서 살았고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만 먹고 살았습니다. 세상적인 눈으로 보면 참 재미없게 산 사람입니다.
광야에서 추위와 더위로 고생하고, 잘 먹지도 못하고, 외롭게 살았기 때문입니다.

“왜 저렇게 살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요한은 가장 복된 인생을 살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그의 소명대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가장 복된 인생은 그 소명대로 산 인생입니다. 그릇은 그릇으로 쓰임 받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톱은 목수의 손에 들릴 때 가장 행복합니다.
가장 행복한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만드신 목적대로 사는 인생입니다.

세례 요한 정도면 다른 종교 지도자들처럼 대접받으며 살 수 있었습니다. 그가 광야에서 설교하면 수 천 명의 군중들이 그에게 모여 들었습니다.
그는 당대에 가장 인기 있는 설교가였습니다.
그가 예루살렘에 거했다면 편하고 풍족한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한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소명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은 주의 길을 준비하는 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광야에서 거한 것입니다.

우리도 요한처럼 각자의 소명의 자리로 가야 합니다. 그 자리가 힘들고 고생하는 자리여도 그 자리로 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자리가 나에게 가장 복된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힘들어도 가 보면 알게 됩니다.
그 자리가 가장 행복한 자리라는 것을.

그런데 우리는 그 자리로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왜요?
힘들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눈으로 보면 그 자리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순종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살면 편하고 좋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행복할 것 같지만 행복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 소명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소명대로 살 때 가장 행복합니다. 우리는 소명대로 살 때 하나님과 가장 가깝습니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납니다.

새해 첫 날입니다. 올해는 내가 원하는 자리로 가기보다 하나님께서 원하는 자리로 가십시오.
내가 원하는 자리가 좋아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내 육신이 잠깐 편할 뿐입니다.
하나님과 멀어지게 할 뿐입니다.

가장 복된 자리는 하나님께서 원하는 자리입니다.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자리입니다.
내 소명대로 사는 자리입니다.

힘들어 보여도 그 자리로 가야 합니다. 고생해도 그 자리에서 내 소명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행복한 인생입니다.
가장 기쁜 인생을 사는 비결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가 보면 알게 됩니다. 오히려 그 자리가 축복의 자리이고,
내가 있어야 할 자리임을.

[묵상과 적용]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일까요?
나는 지금 내가 거하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뜻인 줄 알면서도 내가 피하려는 것은 무엇입니까?

[기도]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는 인생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내가 원하는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는 자리에 거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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