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마가복음 6.1~13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조심하라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9-01-14 07:36
조회
1111
생명의 삶: 2019.1.14 마가복음 6.1~13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조심하라
➜ 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님 고향 사람들이 예수님을 배척합니다.
왜 배척할까요?
예수님을 잘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수가 목수의 아들이고 예수의 형제들도 잘 알고 있는데 어찌 예수가 선지자가 될 수 있냐는 말입니다.
서로 잘 아는 사람들끼리 늘 조심해야 합니다. 갈등은 서로 잘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늘 발생합니다.
왜 그럴까요?
서로를 너무나 잘 알기 때문입니다.
서로 잘 알기에 나도 모르게 상대를 쉽게 대합니다.
나보다 나이가 적을 때는 얕잡아 보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서로를 잘 아는 부부 사이에 갈등이 많습니다.
가족들끼리도 상처가 많습니다.
잘 아는 교인들끼리도 상처를 주고받습니다.
서로를 잘 알게 될 때 더 조심해야 합니다.
서로의 허물을 조금씩 알게 되고,
처음 서로를 알아갈 때의 존중하는 마음도 없어졌고,
이제는 서로 편한 사이가 되어서 말이나 행동을 함부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처는 친밀감을 먹고 산다고 합니다. 친밀한 관계에서 대부분의 상처와 아픔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잘 아는 사람 사이에서 갈등이 생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처음 만났을 때처럼 서로를 존중해야 합니다.
처음 서로를 대할 때처럼 조심히 대해야 합니다.
서로 잘 알게 되면 서로를 쉽게 대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갈등이 시작됩니다.
2) 편하다고 함부로 말해서는 안 됩니다.
하고 싶은 말을 다하면 안 됩니다.
상대를 무시하는 농담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민한 분들은 이 때 주로 상처를 받습니다.
항상 말로 인해 갈등이 시작됩니다.
3) 서로에게 기대하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서로 잘 알게 되면 서로 기대하는 마음을 가집니다.
서로를 잘 모를 때는 서로 희생하고 양보하지만,
서로 잘 알게 되면 상대의 희생과 양보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이런 기대는 채워지지 않습니다.
기대가 클수록 실망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서로 잘 알수록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말을 함부로 하지 않아야 합니다.
서로에게 기대하는 마음도 버려야 합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만 잃지 않아도 가까운 사이에서 갈등이 생기지 않습니다.
[묵상과 적용]
가까운 사이였다가 멀어진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그 갈등의 시작이 무엇이었습니까?
위 3가지 중 어디에 해당됩니까?
앞으로 어떻게 조심해야 할지를 생각해 봅시다.
[기도]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욱 존중하게 하옵소서. 가까운 지인들과 오랫동안 좋은 관계 속에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성경 하루 4장씩 읽으세요.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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