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마가복음 14.43~52 나도 남도 믿지 마세요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9-02-15 08:11
조회
800

생명의 삶: 2019.2.15 마가복음 14.43~52 나도 남도 믿지 마세요

➜ 44 예수를 파는 자가 이미 그들과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아 단단히 끌어 가라 하였는지라

겟세마네 기도가 끝나자마자 유다의 배반으로 예수님을 잡으러 무리가 쳐들어옵니다. 유다는 거짓 입맞춤으로 예수님을 팝니다.

유다의 말이 충격적입니다. “그를 잡아서 단단히 끌어가라.”

예수님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이 도망칠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3년을 따라 다닌 제자가 이런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이 타락한 인간의 본성입니다. 인간은 자기에게 불이익이 된다 싶으면 하루아침에 변하는 존재입니다.
그러니 사람을 절대 믿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도 이런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어느 누구도 의탁하지 않았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 요한복음 2:24 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예수님이 의탁하지 않은 이유는 연약한 인간들의 모습을 누구보다 잘 알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니 사람들을 의지하거나 기대하지 않은 것입니다.

저는 유다의 이런 악한 행동에 예수님은 별로 상처 받지 않으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죄 많은 인간들의 속성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보통 기대하는 만큼 상처가 큽니다. 우리가 상처받는 이유는 누군가에게 기대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기대를 사람들이 채워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상처를 받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으면 크게 상처받지 않습니다.

사람에 대해 너무 큰 기대를 갖지 말아야 합니다. 배우자도, 자식도, 부모님도, 교인들에게도, 지금 내가 철저히 믿고 있는 사람에게도 너무 큰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은 스스로도 어떻게 될지 잘 모르는 나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는 유다를 통해 나의 모습도 봐야 합니다. 나도 하나님을 떠나고 마귀에게 붙들리면 유다처럼 될 수 있습니다.

천하의 다윗이 간음과 살인교사를 했습니다. 스승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큰 소리 치던 제자들도 이 순간 모두 도망쳤습니다.
우리라고 별 수 있겠습니까?

나의 연약함을 잘 알아야 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도 나를 믿을 수 없습니다.

또한 그 어느 누구도 믿거나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약하고 허물 많은 존재입니다.
그 사실을 받아들일 때 상처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나도, 남들도, 믿을 대상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만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만을 신뢰하십시오.

[묵상과 적용] 지금 나는 누구에게 상처를 받고 있습니까?
그 사람을 너무 믿고 사랑했기 때문이 아닙니까?
그 사람을 내려놓고 하나님만 더 의지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도] 나를 믿지 않고, 그 어느 누구도 의지하지 않으며,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성경 하루 4장씩 읽으세요.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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