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마가복음 16.1~8 걱정한다고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9-02-22 07:28
조회
2241
생명의 삶: 2019.2.22 마가복음 16.1~8 걱정한다고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 3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4 눈을 들어본즉 벌써 돌이 굴려져 있는데 그 돌이 심히 크더라
예수님이 죽으신 후 여인들이 예수님 시신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 무덤가로 향합니다.
하지만 이 여인들에게 걱정이 있었습니다.
무덤 문을 막고 있는 큰 돌을 어떻게 치워야 할지에 대한 걱정입니다.
하지만 염려 가운데 무덤으로 갔을 때는 이미 돌이 치워져 있었습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여인들은 쓸데없는 걱정을 했습니다.
이 여인들의 걱정하는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우리들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들을 얼마나 많이 걱정하는지 모릅니다.
실제로 우리가 걱정하는 일들의 80% 이상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죠.
야곱도 그랬습니다.
그는 형 에서를 만나기 직전에 형에 대한 두려움에 밤새 염려 가운데 천사와 씨름합니다.
하지만 막상 형을 만나니 형이 반가움에 눈물까지 흘립니다.
괜히 야곱 혼자 쓸데없는 걱정을 했고 그로 인해 환도뼈를 다치기까지 했습니다.
야곱이 애굽에 식량을 구하러 아들들을 보낼 때도 막내 베냐민을 잃을까봐 두려움에 망설였습니다.
죽었다고 생각했던 사랑하는 아들 요셉을 만나는 길인 줄은 몰랐던 것입니다.
야곱은 쓸데없는 걱정이 많은 자입니다.
그로 인해 험악한 인생을 산 야곱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요셉은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서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노예로 팔려갔을 때도 염려하지 않습니다.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을 때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어디를 가든지 형통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믿음의 반대는 불신이 아니라 염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니 염려 가운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미리 걱정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만 손해입니다.
그래서 걱정은 현재의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며 미래의 시간도 가불해서 허비하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걱정은 내 인생에 대한 탕진입니다.
내 시간과 에너지를 소진시킵니다.
걱정과 관계되는 이런 유머도 있습니다.
“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걱정이 없겠네.”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아예 근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 요한복음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날 위해 아들을 주신 하나님을 믿고,
날 위해 십자가 달리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이제는 근심하고 염려하기보다 주님을 믿어야 합니다.
“무덤에서 누가 돌 옮겨 놓을까?”
이제는 이런 쓸데없는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붙들려 있으면 안 됩니다.
이제는 하나님께 다 맡겨야 합니다.
염려가 밀려올 때 뿌리쳐야 합니다.
하나님만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평안이 밀려올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지금 무엇을 걱정하고 있습니까?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닙니다.
걱정하기보다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하나님을 신뢰하고 맡겨 봅시다.
[기도] 걱정하지 않게 하소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성경 하루 4장씩 읽으세요.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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