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2.18~29 경건과 두려움으로 살자

생명의 삶: 2019.3.28 히브리서 12.18~29 경건과 두려움으로 살자

➜ 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천국)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는 천국을 소유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자녀들입니다.

이런 놀라운 축복을 우리는 은혜로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 덕택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한 우리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쁨으로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돌아온 탕자를 생각하면 됩니다. 탕자는 아버지 유산을 탕진하고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를 용서하고 사랑으로 받아주셨습니다.
그렇다면 탕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이제는 착한 아들로 살아야 합니다.
아버지 은혜를 감사하며 아버지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또 다시 유산을 달라고 한다면 정말 나쁜 아들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탕자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허물을 눈감아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릴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이 은혜를 안다면 우리도 이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경건과 두려움” 입니다.

경건은 거룩함입니다. 절제되고 구별된 삶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백성답게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또한 두려움으로 살아야 합니다. 두려움은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게 사는 것입니다.
이런 삶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삶입니다.

우리는 은혜를 아는 자답게 살아야 합니다. 다시 예전처럼 살아서는 안 됩니다.
경건하고 거룩하게 살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런 삶이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삶입니다.

[묵상과 적용] 내가 버려야 할 경건하지 않은 모습은 무엇입니까?
어제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러운 나의 모습은 무엇이었습니까?
날마다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경건하게 살게 하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늘 의식하며,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사순절 40일 기도 & 성경 일독, 18일 1) “관계 회복” 을 위해 지금 기도합시다.
2) 오늘 읽을 말씀 : 신명기 27장 ~ 수 15장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