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히브리서 13.9~17 선을 행하고 나누어주는 삶도 예배입니다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9-03-30 07:21
조회
1341

생명의 삶: 2019.3.30 히브리서 13.9~17 선을 행하고 나누어주는 삶도 예배입니다

➜ 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하나님이 기뻐하는 제사(예배)는 선을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나누어 주는 것도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예배입니다.
짐승을 잡아서 제사를 드리는 것만이 제사가 아닙니다.
교회 와서 예배를 드리는 것만이 예배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선을 베푸는 것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삶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그 행위가 바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됩니다.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가 생각이 납니다. 강도 만난 자가 노상에 쓰러져 있습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은 모두 외면하고 지나갑니다.
아마도 제사 드리기 위해 강도 만난 자를 피했을 것입니다.
제사 시간에 늦지 않거나 제사 드리기 전에 피를 묻힘으로 부정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하지만 사마리아 사람은 강도 만난 자를 돌보고 그에게 선을 베풉니다. 심지어 사비를 털어서 그를 치료해 달라고 여관 주인에게 맡기기까지 합니다.

하나님께서 누구를 더 기뻐할까요? 제사를 잘 드린 제사장과 레위인 이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는 선한 사마리아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제사장과 레위인의 제사는 기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선을 행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눠주는 것도 없습니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도 없습니다.
이들의 행위는 이미 실패한 제사입니다.

선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예배입니다.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돕고 그를 위해 나누는 삶도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예배입니다.
나만을 위해 살고 내 것만 챙기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예배드리기도 전에 예배자로서 실패한 삶입니다.

교회 와서 예배드리는 것만이 예배가 아닙니다. 선을 행할 수 있을 때 행하십시오.
내가 가진 것을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내 것을 포기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이런 삶 자체가 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예배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선을 행하고 나누지 못했던 것은 무엇입니까?
이런 삶이 강도 만난 이웃을 외면한 제사장과 레위인과 같음을 묵상해 봅시다.
지금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지금 내가 나누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기도] 선을 행하고 하옵소서,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런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사순절 40일 기도 & 성경 일독, 20일 1) “관계 회복” 을 위해 지금 기도합시다.
2) 오늘 읽을 말씀 : 삿 14장 ~ 삼상 4장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

전체 2,63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638
요한계시록 17장 7~18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
dsriverside | 2024.12.17 | 추천 0 | 조회 80
dsriverside 2024.12.17 0 80
2637
요한계시록 17.4~5 화려한 것들을 조심하라
dsriverside | 2024.12.16 | 추천 0 | 조회 90
dsriverside 2024.12.16 0 90
2636
요한계시록 15장 1~8 마지막 심판을 통과할 수 있겠는가?
dsriverside | 2024.12.14 | 추천 0 | 조회 100
dsriverside 2024.12.14 0 100
2635
요한계시록 14장 14~20 추수 때가 있음을 기억하라
dsriverside | 2024.12.13 | 추천 0 | 조회 123
dsriverside 2024.12.13 0 123
2634
요한계시록 14장 1~13, 14만 4천 명에 속한 자
dsriverside | 2024.12.12 | 추천 0 | 조회 121
dsriverside 2024.12.12 0 121
2633
요한계시록 13장 11~18, 666은 누구인가?
dsriverside | 2024.12.11 | 추천 0 | 조회 110
dsriverside 2024.12.11 0 110
2632
요한계시록 13장 1~10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dsriverside | 2024.12.10 | 추천 0 | 조회 111
dsriverside 2024.12.10 0 111
2631
요한계시록 12장 10~11 마귀의 참소를 알아차리라
dsriverside | 2024.12.09 | 추천 0 | 조회 121
dsriverside 2024.12.09 0 121
2630
요한계시록 11장 14~19 하나님께 상 받는 자
dsriverside | 2024.12.07 | 추천 0 | 조회 113
dsriverside 2024.12.07 0 113
2629
요한계시록 11장 1~14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다
dsriverside | 2024.12.06 | 추천 0 | 조회 113
dsriverside 2024.12.06 0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