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갈라디아서 2.11~21 믿음생활에서 승리하는 비결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9-04-04 07:32
조회
751

생명의 삶: 2019.4.4(목) 갈라디아서 2.11~21 믿음생활에서 승리하는 비결

➜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오늘 말씀은 믿음생활에서 승리하는 비결을 알려주는 아주 중요한 성경 구절입니다. 그렇다면 믿음생활에서 승리하는 비결이 뭘까요?

첫째, 예수님을 믿는 순간 나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반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내가 살아있는데 어떻게 죽은 것인가?”

나를 죽은 것으로 여겨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여긴다는 말은 간주한다는 말입니다.
나의 옛사람은 죽은 것으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화가 나면 나의 옛날 혈기가 올라옵니다. 그 때 이 말씀을 적용해야 합니다.
“나의 옛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
나를 이미 죽은 자로 여겨야 합니다.

둘째, 나는 죽고 이제는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신다고 믿어야 합니다. 지금 내가 사는 것은 옛날의 내가 아닙니다.
옛날의 나는 죽고 이제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나는 죽은 것으로 여기고,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신다고 믿으면,
내 옛사람이 옛날처럼 꿈틀대지 않습니다.

유기성 목사님의 이런 간증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자신을 오해하고 뒤에서 욕하는 성도님 한 분 때문에 너무나 화가 나서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지경입니다.
그 때 속으로 이 말을 되뇌었습니다.
“나는 죽었다. 나는 죽었다. 나는 죽었다...”
이 말을 계속 반복하다보니 화가 가라앉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죽은 자는 화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는 죽고 내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이 나를 다스리니 화가 참아지는 것입니다. 나는 더 이상 예전의 내가 아닌 것입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진짜 믿음생활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 옛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었다고 여겨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아직 옛사람이 그대로이고,
옛날 혈기가 남아 있다면 나의 믿음은 가짜입니다.

진짜 믿음은 예수님과 함께 내가 죽는 것입니다. 이제는 나를 죽은 자로 여기는 것입니다.
또한 내 안에 예수님이 살아계신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럴 때 내가 나를 다스릴 수 있게 됩니다. 더 이상 옛사람으로 살지 않게 됩니다.
이런 삶이 진짜 크리스찬의 삶입니다.

하지만 오늘 날 많은 크리스찬들이 이런 삶을 살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데 여전히 예전의 나로 살아갑니다.
나를 죽은 자로 여기지 않습니다.
또한 내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내가 내 삶의 주인입니다.

그러니 믿음이 자라지 않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지도 못합니다.
맛을 잃은 소금이 되어 세상에서 밟히는 것입니다.

오늘 다시 결단해야 합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을 때 나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은 것입니다.
나를 죽은 자로 여기십시오.

그 다음,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신다고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내 옛사람이 서서히 사라지고 예수님만이 나의 주인이 됩니다.
그럴 때 내가 믿음생활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묵상과 적용] 나는 나를 죽은 자로 여기고 있습니까?
내 옛 사람이 올라올 때 나를 죽은 자로 여기고, 나를 죽은 자로 간주해 봅시다.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묵상해 봅시다.

[기도] 이제는 나의 옛 사람이 철저히 죽게 하시고, 내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만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사순절 40일 기도 & 성경 일독, 25일 1) “관계 회복” 을 위해 지금 기도합시다.
2) 오늘 읽을 말씀 : 대상 1장~29장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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