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6.1~10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생명의 삶: 2019.4.13(토) 갈라디아서 6.1~10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8 자기의 “육체” 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 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 을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것은 내 욕망을 따라 사는 삶을 말합니다. 나만의 유익과 이생의 즐거움만을 위해 사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원하는 삶입니다.

그런데 이런 삶에는 아무런 열매가 없습니다. 혹 거둔다고 해도 결국 다 “썩어질” 것들입니다.

반면에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내 욕망을 따라 사는 자가 아닙니다. 성령님께 순종하는 자입니다.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님이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자들은 영생을 거둡니다. 영원히 썩지 않는 열매를 거둡니다.
후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상급과 칭찬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체를 위하여 심지 말고 성령을 위하여 심어야 합니다. 물론 이렇게 심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당장 열매가 없어서 낙심하기도 합니다.
나만 바보 같다는 생각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때가 되면 반드시 열매를 거두기 때문입니다.

➜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선을 행할 때 낙심하지 않고 포기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때가 이르면 반드시 거두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힘듭니다.
당장은 열매가 없습니다.
어리석게 보이기도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비웃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지금은 열매가 보이지 않지만 결국은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나중에 반드시 웃는 자가 됩니다.

혹 내 때에 못 거둔다고 해도 내 자손들이 내가 뿌린 씨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이생에 다 못 거둔다고 해도 하늘의 칭찬과 상급과 면류관이 있을 것입니다.
믿음은 그 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살기만 하면 됩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고,
사랑과 선을 행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낙심치 말고 포기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면 다 거두게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지금 선한 씨를 뿌리고 있지만 아무런 열매가 없어서 낙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포기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면 거두게 될 것을 믿고 기도합시다.
지금 내가 기다려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기도] 육체를 위해 심지 않게 하시고 성령을 위해 심게 하옵소서. 순종하고 선을 행하며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기다릴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사순절 40일 기도 & 성경 일독, 34일 1) “관계 회복” 을 위해 지금 기도합시다.
2) 오늘 읽을 말씀 : 이사야 37장~66장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