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내 인생은 내 것이 아닙니다.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5-11-10 15:28

조회

2631

고린도전서 6:19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내 인생은 나의 것~" 이라는 옛날 유행가가 있었습니다.
내 인생은 나의 것이니 더 이상 간섭하지 말라는 노래입니다.
이 말이 맞는 말입니다.
내 인생은 나의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은 후로는 내 인생은 나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핏값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의 대가로 우리가 살게 되었습니다.

죄의 노예로 살고 있는 우리를 살리려고 하나님께서 엄청난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바로 그 아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희생입니다.
덕분에 우리들은 천국과 영생을 얻게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내 인생의 소유권이 하나님께로 이전 되었습니다.
국적도 천국시민으로 바뀌고, 주소지도 천국으로 전입신고 되었습니다.
지금 이 땅은 잠시 거쳐가는 나그네 길일 뿐입니다.

이것을 깨달은 자는 "내 인생은 나의 것" 이라는 말을 더 이상 하지 않습니다.
내 인생은 내 것이라는 고백은, 하나님 품을 떠난 삶과 같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물을 떠난 물고기의 삶이요, 암탉 품을 떠난 병아리의 삶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창조주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살리기 위해 비싼 값(예수님의 희생)을 주고 사셨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러므로 우리는 나그네 인생 길 사는 동안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야 합니다.

내 인생은 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값으로 산 인생입니다.
이제는 제 값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예수님의 희생과 하나님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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