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5.1~14 이제는 들어야 합니다

생명의 삶: 2019.7.6(토) 예레미야 25.1~14 이제는 들어야 합니다

➜ 3 이십삼 년 동안 여호와의 말씀이 내(예레미야)게 임하기로 내가 너희에게 꾸준히 일렀으나 너희가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종 선지자를 너희에게 끊임없이 보내셨으나 너희가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며 귀를 기울여 듣지도 아니하였도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23년 간 꾸준히 경고를 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경고의 소리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예레미야 외에도 하나님의 선지자를 끊임없이 보냈으나 여전히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징계의 매를 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그냥 벌주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엄하고 무서운 하나님도 아니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백성들이었습니다.
예레미야뿐만 아니라 구약성경의 많은 선지자들을 통해서 수 백 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을 타일렀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듣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징계하지 않았다면 유다 민족이 없어졌을 것입니다. 전혀 하나님을 모르는 민족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징계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택한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징계는 고통이 아니라 우리를 치료하는 손길입니다. 징계는 우리를 향한 재앙이 아니라 평안입니다.
우리를 연단해서 다시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엄하고 무서운 하나님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인애가 크신 분이십니다.

➜ 요나 4:2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요나의 고백처럼 하나님은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히려 인간들이 완악하여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지금 나에게도 23년 간 꾸준히 말씀하고 있는 중입니다.
성경 말씀과 선포되는 말씀과 다른 이들의 입술을 통해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매 맞고 울며 돌아서기보다 이제는 자발적으로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가장 복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하나님께서 나에게 꾸준히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에게 계속해서 들려주시는 음성은 무엇입니까?
그 말씀에 순종하기를 결단하고 기도합시다.

[기도] 이제는 듣게 하옵소서. 이제는 불순종에서 돌아서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