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시편 107.33~43 환경을 탓하지 말라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9-07-15 07:10
조회
702

생명의 삶: 2019.7.15(월) 시편 107.33~43 환경을 탓하지 말라

➜ 34 그 주민의 악으로 말미암아 옥토가 변하여 염전이 되게 하시며 35 또 광야가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마른 땅이 변하여 샘물이 되게 하시고

어떤 땅에 사느냐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어떤 삶을 살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옥토에 살아도 악한 삶을 살면 그 옥토가 염전이 되고, 광야나 마른 땅에 살아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살면 못이 되고 샘물이 됩니다.
내가 어떤 삶을 사느냐에 내 삶이 결정됩니다.

한편으로는 우리의 생사화복이 하나님 손에 달려 있다는 의미도 됩니다. 옥토나 염전이나 결국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마른 땅과 샘물이 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바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내가 거하는 땅이 가장 좋은 땅이 됩니다.

지금 좋은 땅에 살고 있다고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나의 의해서 내가 거하는 땅이 계속 좋은 땅이 될 수도 있고 나쁜 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나쁜 땅에 살고 있다고 낙심해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면 지금 거하는 땅도 복이 되게 하십니다.
내가 하나님 보시기에 바른 삶을 살면 내가 사는 척박한 땅도 기름진 땅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지금의 악한 땅도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십니다.

결국 나의 삶에 달려 있습니다. 어떤 땅이 아닌, 어떤 삶을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하나님 주권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환경을 탓하기보다 바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가 미래에 거하게 될 땅은 지금 나의 삶 속에 달려 있습니다.
내가 어떤 삶을 사느냐에 나의 땅이 결정됩니다.

[묵상과 적용] 지금 환경을 탓하기보다 내 삶을 돌아봅시다.
지금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나의 삶은 무엇입니까?
내가 거하는 땅이 복이 되도록 바른 삶, 순종의 삶을 결단해 봅시다.

[기도] 지금 거하는 땅이 복이 되도록 내가 바른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지금의 땅이 좋지 않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옥토로 바꾸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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