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2.1~10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란?

생명의 삶: 2019.7.22(월) 시편 112.1~10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란?

➜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복 있는 자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라고 합니다.

경외는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을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자는 반드시 그의 계명을 즐거워한다는 말입니다.

계명이 즐겁다는 말은 그 계명대로 사는 자입니다. 결국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니 복이 있는 자입니다.

그런데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과 그의 계명을 즐거워하는 것은 같은 의미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반드시 그의 계명을 즐거워하게 되어 있고,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는 자는 그의 계명을 즐거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경외하지만 그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면 그것은 아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을 얼마나 경외하는가는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즐거워하고 순종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려면 먼저 하나님 말씀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참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됩니다.

많은 크리스찬들이 자신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다고 착각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나의 경외함의 정도를 차분히 성찰해 봐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 계명을 가까이 하는 자입니다. 계명을 즐거워하니 주야로 가까이 하게 됩니다.
가까이 하지 않는다면 즐거워하지 않는 자입니다.

➜ 시편 1:1 복 있는 사람은...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편 1편은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합니다. 하나님 율법을 “즐거워하니”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어떤 자인지 결론이 났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이고,
하나님 말씀을 늘 가까이 하여 묵상하는 자입니다.

그러니 먼저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자주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또한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불순종을 순종으로 자꾸 바꾸어 가야 합니다.

그럴 때 저절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됩니다. 그러니 복 있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결국 복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묵상과 적용] 나는 성경 말씀을 얼마나 가까이 하고 있나요?
그리고 얼마나 순종하고 있나요?
그것이 나의 하나님 경외함의 정도입니다.
성경 말씀을 가까이 하기 위해 매일 읽을 성경 분량을 정하여 봅시다.
이런 삶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임을 묵상해 봅시다.

[기도]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하게 하옵소서. 그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