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시편 113.1~9 찬양 = 감사 = 기도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9-07-23 07:32
조회
1209
생명의 삶: 2019.7.23(화)
시편 113.1~9 찬양 = 감사 = 기도

➜ 2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3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우리는 언제 찬양을 해야 하며,
어디에서 찬양을 해야 할까요?
오늘 시편은 말합니다.
“이제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찬양하라고 합니다.

이 말은 항상 또한 모든 곳에서 찬양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제부터 영원까지는 “항상” 이라는 뜻이고,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는 “모든 장소”를 포함합니다.
그러니 시시때때로 어느 곳에서든지 우리는 찬양을 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찬양은 곡조가 있는 감사입니다.
찬양은 감사하는 마음을 노래에 담은 것입니다.
그래서 찬양은 곧 감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찬양이 그쳤다는 것은 감사가 그쳤다는 것입니다.
감사가 그치면 영혼이 메마릅니다.
감사가 그치면 기도도 잠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바울은 골로새서에서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고 권면합니다.

➜ 골로새서 4: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우리가 기도에 잠들어 있는 이유는 감사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요즘 기도가 잘 안 된다는 말은 내가 요즘 감사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내 입술에서 찬양이 그칠 때 기도도 그치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는 감사와 찬양이 우리 입술에서 떠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의도적으로라도 우리는 매일 찬양을 해야 합니다.
그럴 때 기도에 깨어 있게 되고,
우리 영혼이 살아나게 됩니다.

답답할 때, 기도가 안 될 때, 먼저 찬양을 듣는 게 좋습니다.
찬양의 가사를 묵상하며 찬양을 들어야 합니다.
그럴 때 가사가 내 마음에 와 닿을 것이고, 찬양의 가사가 나의 고백이 될 것입니다.
그 가사가 나의 기도가 될 것입니다.

그 때 내가 회복됩니다.
내 안에 감사가 차오르기 시작하고,
기도가 회복되며,
내 영혼도 깨어날 것입니다.

어디서든지 찬양을 듣고, 언제든지 찬양하기를 즐겨야 합니다.
찬양을 통해 감사가 살아나고,
감사를 통해 기도가 깨어있게 해야 합니다.
찬양이 곧 감사이고 감사가 곧 기도입니다.

[묵상과 적용]
나의 찬양 생활을 점검해 봅시다.
나는 얼마나 찬양을 부르거나 듣나요?
최근에 은혜 받은 찬양을 들으며 그 가사를 묵상해 봅시다.
그 가사를 나의 기도로 바꾸어 기도합시다.

[기도]
날마다 깨어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입술에 감사가 찬양이 되게 하시고, 찬양이 나의 기도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
전체 2,63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638
요한계시록 17장 7~18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
dsriverside | 2024.12.17 | 추천 0 | 조회 74
dsriverside 2024.12.17 0 74
2637
요한계시록 17.4~5 화려한 것들을 조심하라
dsriverside | 2024.12.16 | 추천 0 | 조회 82
dsriverside 2024.12.16 0 82
2636
요한계시록 15장 1~8 마지막 심판을 통과할 수 있겠는가?
dsriverside | 2024.12.14 | 추천 0 | 조회 94
dsriverside 2024.12.14 0 94
2635
요한계시록 14장 14~20 추수 때가 있음을 기억하라
dsriverside | 2024.12.13 | 추천 0 | 조회 116
dsriverside 2024.12.13 0 116
2634
요한계시록 14장 1~13, 14만 4천 명에 속한 자
dsriverside | 2024.12.12 | 추천 0 | 조회 113
dsriverside 2024.12.12 0 113
2633
요한계시록 13장 11~18, 666은 누구인가?
dsriverside | 2024.12.11 | 추천 0 | 조회 104
dsriverside 2024.12.11 0 104
2632
요한계시록 13장 1~10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dsriverside | 2024.12.10 | 추천 0 | 조회 105
dsriverside 2024.12.10 0 105
2631
요한계시록 12장 10~11 마귀의 참소를 알아차리라
dsriverside | 2024.12.09 | 추천 0 | 조회 115
dsriverside 2024.12.09 0 115
2630
요한계시록 11장 14~19 하나님께 상 받는 자
dsriverside | 2024.12.07 | 추천 0 | 조회 108
dsriverside 2024.12.07 0 108
2629
요한계시록 11장 1~14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다
dsriverside | 2024.12.06 | 추천 0 | 조회 108
dsriverside 2024.12.06 0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