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우리는 한 몸입니다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5-11-23 13:27
조회
1616

우리는 한 몸입니다

고린도전서 12:12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몸에 딸린 지체는 많지만 그 모두가 한 몸을 이루는 것처럼... 26 한 지체가 고통을 당하면 다른 모든 지체도 함께 아파하지 않겠습니까? 또 한 지체가 영광스럽게 되면 다른 모든 지체도 함께 기뻐하지 않겠습니까? 27 여러분은 다 함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으며 한 사람 한 사람은 그 지체가 되어 있습니다.

머리, 눈, 코, 입, 귀, 손, 발, 몸, 다리, 장기 등...
우리 몸은 다양한 지체가 모여서 한 몸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 기관이라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몸의 여러 기관들이 입을 탓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는 일 없이 먹기만 한다고...
어느 날 입이 씹기를 거절했습니다.
그랬더니 온 몸이 힘을 쓸 수가 없게 되었고, 그제서야 입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한 교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 하나 소중하지 않은 분이 없습니다.
나와 다른 역할을 할 뿐, 없어서는 안 될 귀한 분들입니다.

오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이 어제 교회 설립예배를 마친 후 우리 교회에 들려주시는 하나님 음성같습니다.
강변동숭교회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품을 수 있으며, 한 몸인 것처럼 서로를 사랑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입을 원망하기 시작할 때 몸의 여러 기관들이 모두 힘을 잃게 된 것처럼,
우리는 어느 누구도 원망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한 교인의 아픔은 나의 아픔이 되고, 한 교인의 기쁨은 나의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교회가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어제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빠서 함께 하지 못하신 분들도 또한 감사합니다.
모두가 있었기에 강변동숭교회가 설립될 수 있었습니다.

어제 온전히 안식하지 못하셨지만, 섬김과 봉사를 통한 여러분의 수고와 사랑을 하나님께서 아십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쉼과 안식이 한 주간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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