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레위기 10.1~11 이것쯤이야 뭐 어때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19-08-28 07:52
조회
679
생명의 삶: 2019.8.28(수)
레위기 10.1~11 이것쯤이야 뭐 어때
➜ 1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2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에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을 합니다.
그런데 이러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직접 주신 불로만 분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그 거룩한 불만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나답과 아비후는 그 불이 아닌 다른 불로 분향하다가 그만 죽게 됩니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무 한 거 아닌가?”
“다른 불 사용했다고 이렇게 죽이실 것까지 있는가?”
아닙니다.
내 생각이나 방법대로 하면 안 됩니다.
아무리 좋아 보여도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거나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면 안 됩니다.
오늘 나답과 아비후가 드린 불은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불이 아니니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아마도 나답과 아비후는 이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다 같은 불인데 아무 불이나 드리면 어때?”
그런데 이것이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뜻을 더 우위에 두는 것입니다.
비슷한 예가 성경에 또 있습니다.
다윗이 법궤를 궁으로 들이려고 할 때 웃사가 그 법궤를 운반하는 일을 합니다.
마침 법궤를 실은 수레를 운반하는 소들이 뛰어 흔들리자 웃사가 법궤를 손으로 잡게 되는데 그로 인해 웃사가 죽게 됩니다.
오늘 사건과 유사한 사건입니다.
물론 이 때도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법궤가 떨어지니 손으로 잡아야 하는 것 아닌가?”
맞는 것 같지만 절대 아닙니다.
법궤에 절대 손을 대면 안 됩니다.
땅에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손대면 안 됩니다.
또한 법궤를 나를 때는 반드시 고핫 자손들이 어깨에 짊어지고 날라야 합니다.
이 두 가지를 다 어긴 것입니다.
“수레로 법궤를 운반하면 뭐 어떤가?”
“법궤를 손으로 좀 만지면 어떤가?”
이런 생각이 바로 인간의 생각이며 인간의 방법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입니다.
우리들도 유사한 실수를 범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믿지만 하나님 말씀 중심이 아닌 내 생각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보다 내 뜻을 더 따릅니다.
내가 옳다고 여기는 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삶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삶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 게 아니라 나를 믿고 사는 삶입니다.
그냥 내 뜻대로, 내 생각대로 사는 삶입니다.
믿음생활이란 내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 중심으로 사는 삶입니다.
내 방법이 쉽다고 할지라도 그 방법을 내려놓고 하나님 방법대로 사는 삶입니다.
철저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나답과 아비후는 그런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보다 자신들 편의대로 살았습니다.
그로 인해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나답과 아비후가 죽은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그들은 술에 취해 있었습니다.
술에 취해 분별력을 잃었고 거룩하지 않은 불을 사용한 것입니다.
➜ 9 너와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 죽음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영한 규례라
10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나답과 아비후는 회막에 들어갈 때 술에 취해 있었습니다.
거룩한 직임을 담당하는 제사장이 술에 취해 분별력을 잃었으니 다른 불을 함부로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내 생각과 방법이 하나님보다 우선시 되면 안 됩니다.
내 생각과 뜻이 더 합당해 보여도 우리는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 말씀을 잘 분별하기 위해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묵상과 적용]
하나님 뜻이 아님을 알면서도 내 생각대로 행동한 것은 무엇입니까?
이것쯤이야 하고 적당히 타협한 것은 무엇입니까?
철저히 말씀에 순종하는 삶,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기도합시다.
[기도]
손해를 봐도, 어리석어 보여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www.dsriverside.com
레위기 10.1~11 이것쯤이야 뭐 어때
➜ 1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2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에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을 합니다.
그런데 이러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직접 주신 불로만 분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그 거룩한 불만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나답과 아비후는 그 불이 아닌 다른 불로 분향하다가 그만 죽게 됩니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무 한 거 아닌가?”
“다른 불 사용했다고 이렇게 죽이실 것까지 있는가?”
아닙니다.
내 생각이나 방법대로 하면 안 됩니다.
아무리 좋아 보여도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거나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면 안 됩니다.
오늘 나답과 아비후가 드린 불은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불이 아니니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아마도 나답과 아비후는 이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다 같은 불인데 아무 불이나 드리면 어때?”
그런데 이것이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뜻을 더 우위에 두는 것입니다.
비슷한 예가 성경에 또 있습니다.
다윗이 법궤를 궁으로 들이려고 할 때 웃사가 그 법궤를 운반하는 일을 합니다.
마침 법궤를 실은 수레를 운반하는 소들이 뛰어 흔들리자 웃사가 법궤를 손으로 잡게 되는데 그로 인해 웃사가 죽게 됩니다.
오늘 사건과 유사한 사건입니다.
물론 이 때도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법궤가 떨어지니 손으로 잡아야 하는 것 아닌가?”
맞는 것 같지만 절대 아닙니다.
법궤에 절대 손을 대면 안 됩니다.
땅에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손대면 안 됩니다.
또한 법궤를 나를 때는 반드시 고핫 자손들이 어깨에 짊어지고 날라야 합니다.
이 두 가지를 다 어긴 것입니다.
“수레로 법궤를 운반하면 뭐 어떤가?”
“법궤를 손으로 좀 만지면 어떤가?”
이런 생각이 바로 인간의 생각이며 인간의 방법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입니다.
우리들도 유사한 실수를 범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믿지만 하나님 말씀 중심이 아닌 내 생각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보다 내 뜻을 더 따릅니다.
내가 옳다고 여기는 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삶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삶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 게 아니라 나를 믿고 사는 삶입니다.
그냥 내 뜻대로, 내 생각대로 사는 삶입니다.
믿음생활이란 내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 중심으로 사는 삶입니다.
내 방법이 쉽다고 할지라도 그 방법을 내려놓고 하나님 방법대로 사는 삶입니다.
철저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나답과 아비후는 그런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보다 자신들 편의대로 살았습니다.
그로 인해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나답과 아비후가 죽은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그들은 술에 취해 있었습니다.
술에 취해 분별력을 잃었고 거룩하지 않은 불을 사용한 것입니다.
➜ 9 너와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 죽음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영한 규례라
10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나답과 아비후는 회막에 들어갈 때 술에 취해 있었습니다.
거룩한 직임을 담당하는 제사장이 술에 취해 분별력을 잃었으니 다른 불을 함부로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내 생각과 방법이 하나님보다 우선시 되면 안 됩니다.
내 생각과 뜻이 더 합당해 보여도 우리는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 말씀을 잘 분별하기 위해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묵상과 적용]
하나님 뜻이 아님을 알면서도 내 생각대로 행동한 것은 무엇입니까?
이것쯤이야 하고 적당히 타협한 것은 무엇입니까?
철저히 말씀에 순종하는 삶,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기도합시다.
[기도]
손해를 봐도, 어리석어 보여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변동숭교회 김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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